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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소통‧공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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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11일(화) 17:27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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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주)문경사랑 | |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문경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고윤환 문경시장 후보가 내걸었던 공약이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났다.
고 시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남은 임기동안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앞으로 문경의 새로운 발전가능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비상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민선6기 3년 동안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문경 건설이라는 꿈과 목표로 달려온 감회를 전했다.
지역 정가에서도 고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고 시장은 도심재창조 20대 프로젝트 사업을 가동시켜 도시 경쟁력을 갖춘 꿈의 전원도시로 문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송전탑이 모전지역 주택가 등을 지나면서 전자파 피해가 우려됐던 고압 송전탑 지중화 사업도 성공시켰다. 직접 한국전력 본사까지 방문해 이룬 성과다.
예산 6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시내버스 미운행 18개 마을에 희망택시를 운행시켰고,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통해 지난 4년간 4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무엇보다 고 시장은 중앙부처를 발로 뛰며 국ㆍ도비 확보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있다.
지역에서 불거진 진영논란이 있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 능동적으로 해법을 제시하기보다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정치스타일을 두고 보다 적극적인 태도가 요구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자기 자신이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다’, ‘인사로 공무원 줄 세우기 하느냐’, ‘현장 행정이 지나치지 않느냐’ 등 일부의 비판적 시각도 극복해야 할 문제다.
자화자찬도 도마에 오르는 사안이다.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시정의 성과를 말하며 박수를 유도하는 것은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가 시정을 위해 동분서주하면서도 시민들의 체감온도가 낮은 이유 가운데 하나다.
고 시장은 아직 임기가 1년이 남아 있지만 단산 모노레일, 녹색문화상생벨트, 진안휴양촌 등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 않다.
그에게 초심을 잃지 말고 자신의 공약처럼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는 주문을 하고 싶다.
특히 시민들을 자칫 분열시킬 수 있는 판단으로 과오를 남기는 행정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도 명심해야한다.
진정하게 마음을 여는 소통‧공감 행정만이 시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시장의 자리를 위한 행정이 아닌 문경을 위한 행정을 펼쳐주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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