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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사발의 세계화

2017년 06월 30일(금) 16:42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한국전통찻사발의 세계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려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그 가운데 눈길을 끈 것은 ‘문경’ ‘전통’ ‘찻사발’ 이라는 세 개의 단어가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어렵게 들린다는 지적이다.

유명 축제가 단순 지명과 축제 소재를 합쳐서 이름 붙이는 것에 비해 복잡하다는 이야기다.

보령 머드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김제 지평선축제 등과 비교하면 한 단어가 더 붙어 있는 것이 ‘문경전통찻사발축제’라는 명칭이다.

그래서 ‘문경찻사발축제’로 단순화시키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찻사발은 현대적 개념과 전통적 개념을 다 담고 있어 엄밀히 전통을 추구하는 문경에서 축제나 찻사발이 ‘전통적’임을 강조하기 위해 문경전통찻사발이라는 다소 긴 이름이 축제명칭으로 자리 잡았다.

흔히 다완으로 불리는 찻사발은 본디 국어사전에 나오지 않는 단어다.

찻사발축제가 만들어질 때 문경시의 공무원이 다른 지역 도자기축제와 차별화를 꾀하다 ‘찻사발’이라는 말을 만들었다는 것이 찻사발의 시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은 마치 찻사발이 순 우리말 또는 표준어인 것처럼 인식될 정도로 보편화됐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라는 명칭도 문경찻사발축제로 개칭해 오래 쓰다보면 문경 찻사발은 당연히 전통 찻사발을 의미하는 뜻으로 사용될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찻사발의 세계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지만 ‘전통’이라는 글자를 뺀 문경찻사발축제로의 변화는 분명 세계화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부르기 쉽고 듣기 좋은 이름이 글로벌 시대에 맞다.

찻사발축제가 가뜩이나 정적인 소재인 도자기를 다루는 문화축제다보니 역동성이나 흥이 떨어진다는 지적은 늘 있어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도 제기됐듯이 퍼포먼스의 보강이나 기존 요장들을 활용한 좀 더 동적인 요소를 도입하자는 안 등도 세계화를 위해서는 꼭 고려돼야 할 사항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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