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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 굴봉산 돌리네 습지 내륙습지보호지역 지정

세계적 특이 사례로 학술적 가치 높고 생태관광자원 활용 가능

2017년 06월 21일(수) 17:59 [주간문경]

 

↑↑ 장기적으로 람사르 습지 등록을 추진 중인 문경 굴봉산 돌리네 습지.

ⓒ (주)문경사랑

문경시 산북면 우곡리 굴봉산 일대 문경 돌리네 습지가 국내 23번째 내륙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문경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14일 문경 굴봉산 일대 돌리네 습지 49만4천434㎡를 내륙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발 270∼290m 굴봉산 정상부에 위치한 산지형인 굴봉산 습지는 돌리네 지대에 습지가 형성된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특이한 사례로 지형·지질학적 측면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특히 논농사 등 경작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연중 일정량 이상의 수량이 유지되는 곳은 문경 돌리네가 유일하다.

 돌리네(doline)는 석회암지대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과 지하수 등에 용해돼 형성된 접시 모양의 웅덩이로 빗물 등이 지하로 배수돼 통상적으로 물이 고이지 않는다.

 현재 국내에서 확인된 돌리네 습지는 문경 등 강원도 평창군 고마루와 정선군 발구덕과 산계령 등 4곳으로 알려졌다.

2011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생태ㆍ경관 우수지역 발굴조사’결과 굴봉산 습지는 돌리네에 습지가 형성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발견되어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세계적으로도 북미나 동유럽 등지에서 석회암 지형중 규모가 큰 우발레(Uvale 2개 이상의 돌리네가 침식작용으로 합쳐져 만들어진 커다란 웅덩이)나 폴리에(Polie 다수의 포리에 또는 우발레가 합쳐져 만들어진 분지)에 습지가 형성된 것은 일부 확인되나, 문경의 굴봉산 습지와 같이 규모가 작은 돌리네에 습지가 형성된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굴봉산 돌리네습지는 수직절리가 발달하고 배수구가 분포해 습지형성이 어려운 곳에 형성됐으며, 인근 하천보다 120m 높은 해발고도 270~290m 지점의 굴봉산 산정부에 위치해 있으며 고인 물은 측면 싱크홀(배수구)과 동굴을 통해 능선너머에 위치한 용천(유출구)으로 빠져 나간다.

굴봉산 습지는 지형ㆍ지질학적 가치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습지생태계와 초원생태계, 육상생태계가 공존하여 생태계의 다양성이 높아 수달, 담비, 붉은배새매, 새매, 구렁이 등 6종의 멸종위기 동물과 쥐방울덩굴, 낙지다리, 들통발 등 희귀식물을 포함한 7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지역으로 확인되었다.

 환경부는 문경 돌리네 습지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부 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지난 3월 문경 돌리네 습지를 보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마련하는 등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추진해왔다.

또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경의 새로운 생태관광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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