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7 오후 06:02:50

종합행정정치출향인사회/복지/여성산업문경대학·교육문화/체육/관광사람들길 따라 맛 따라다문화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독자투고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결혼

부음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임란문경의병기념비 영신숲에 건립 제막

2017년 05월 31일(수) 10:52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운 지역출신의 의병 56위와 이들과 함께 한 수많은 무명의병들의 넋을 기리고 이를 후손에게 길이길이 전하기 위해 건립한 ‘임란문경의병기념비’ 제막식이 5월 22일 문경시민의 쉼터인 영신숲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425년 전 당시 창의한 의병들의 후손들과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민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제막행사, 문경향교에서 주관한 고유제, 각계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비와 함께 세워진 와비의 비문에는 모두 1,540글자가 새겨졌다.

비문에는 임진왜란때의 일기인 성재 고상증 선생의 ‘용사실기’와 천연재 권용중 선생의 ‘용사일록’이 근간이 되어 지역 의병의 창의(昌義)와 활동, 타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거의(擧義), 의병에 가담하고 활동했던 분들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다.

지금까지 문경에서는 의병에 대한 기록이 부족하여 정확한 상황을 알 수가 없었으나 일기의 발견으로 당시의 의병 활동과 창의에 대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을 뿐 아니라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기념비 제막식 참고용으로 발행된 자료집에는 문경 의병 창의 인물들에 대한 자세한 자료가 수록되어 행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올해로 임진왜란이 발발한지 425년이 되었다. 천 여 번 이상의 외침 중 가장 참혹한 전쟁이 바로 임란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잊을 수 없는 전쟁이며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인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임진왜란의 영웅으로 이순신, 류성룡, 권율, 이덕형 등 역사책에 나온 인물들만이 이 나라를 지킨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각 지역에서 창의한 의병들과 이름 없는 무명용사들의 목숨을 건 치열한 구국정신이 없었다면 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지 못했을 것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임란기념비 제막은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시키고 호국 문경의 위상을 드러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임란문경의병기념비 제막을 통해 호국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 ‘2

문경시 점촌점빵길 빵 축제 특별

문경시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

문경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점촌 원도심에서 제2회 점촌점빵

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감염병 예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신규 및 저

문경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창간사 - 연혁 - 조직도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주간문경 / 사업자등록번호: 511-81-13552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2길 38(점촌동) / 대표이사: 남정현 / 발행인 : 남정현/ 편집인: 남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정현
제호: 인터넷주간문경 / 등록번호: 경북 아00151 / 종별: 인터넷신문 / 등록일 2010.10.28 / mail: imgnews@naver.com / Tel: 054-556-7700 / Fax : 054-556-9500
Copyright ⓒ (주)문경사랑.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