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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산재 고택, 부훤당 고택, 선성김씨 고택 첫 시 지정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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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09일(화) 12:29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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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문경의 전통건축문화를 잘 전해주고 있는 흥덕동 소재 ‘문경 만산재 고택’과 산북면 서중리 ‘문경 부훤당 고택’과 ‘문경선성김씨 고택’ 등 3건의 건축문화유산을 문경시 보호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보호문화유산은 문경시의 시지정 문화재로는 처음으로 지정이 되었으며, 문경시의 문화유산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최종 지정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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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 만산재 고택’은 문경시 흥덕동에 소재한 개성고씨 고상안의 손자 세염의 주손들이 세거하던 주택으로서 1780년경에 초창된 가옥이다.
개성고씨 예동파가 17세기초에 흥덕동에 정착하여 벌족하고 번성하였으며 입향조 고상안(1553~1623)의 손자 세염의 증손 일취가 세거하던 사족의 전통주택으로서 특히 문화재로 지정된 만산재는 적송을 사용하여 구조가 튼튼하며, 누대형식으로 높게 건축되어 있으며, 지붕은 팔작의 민도리형식으로 간결하나 사가의 품위를 간직하고 있는 점촌지역에 흔치 않은 고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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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 부훤당고택은 최초의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부훤당 김해 선생의 문집에서 1693년에 서중리에 이거하여 초당을 지어 거주하였다는 것으로 시대를 짐작할 수는 있다.
부훤당 김해 선생은 본래 안동에서 태어나 1600년 말 산북면으로 이거하였으며 지방유림으로서 부훤당문집 등 다수의 서적 및 판목을 남기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고택의 배치방법은 일반적인 민가의 형태와는 달리 차별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안대청에 벽감을 설치하였다는 것과 사랑대청 전면으로 내원을 조성하였다는 것은 일반적인 민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형태이다.
문경 선성김씨 종택은 선성(예안)김씨 제16세 증 호조참판 김단(1610~1680)의 처부 권극해가 1600년경에 건립하였으며 큰 변화 없이 당시의 건축 형식과 배치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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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선성김씨 고택은 1600년대에 건립된 사족의 전통주거형식을 갖춘 전통 건축물로 내화리에 세거하는 선성김씨는 문과 급제자 6명을 배출한 명문사족이며, 고택은 영남지방 사족주택의 모습 등을 파악 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로써 문경시의 지정문화재는 국가지정 문화재가 27점, 경상북도 지정문화재가 58점, 시 지정 문화재가 3점 등 모두 88점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
문경시는 현재 대승사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을 국보 승격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로 김룡사 삼층석탑 등 모두 5점을 추진하고 있다.
채명진 문화예술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발굴과 조사를 통해 문경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에게 널리 전승하고 지역 문화발전의 역량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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