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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원 아리랑학교 문 열어

2017년 03월 20일(월) 09:54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아리랑도시 문경의 위상을 제고하고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17 아리랑학교’를 3월 8일 개강했다.

2017년 아리랑학교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질문과 대답하는 낮은 자세로 아리랑이 이 시대에 필요한 이유, 위상 찾기, 아리랑 기존 전승단체 활동 활성화 도모, 다양한 계층이 아리랑문화를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아리랑교육의 산실로서 오는 6월말까지 1학기 4개월, 8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2학기 4개월 등 8개월 32주간(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지현 문경시의회의장, 이상진 문경시의회총무위원장, 채명진 문화예술과장,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현한근 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원 임원, 수강생 등 8여명이 참석했다.

아리랑학교의 학교장으로는 지난 1월 문경으로 전입 한 김연갑 선생이 위촉됐다.

김연갑 아리랑학교 학교장은 1954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교편생활을 하다가 일찍이 30대 초부터 아리랑 연구, 아리랑 운동에 몰두해 왔으며, 현재(사)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및 아리랑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사무국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간 아리랑박물관’으로 불릴 수 있는 아리랑 전문가다.

현한근 문경문화원장은 “그동안 문경새재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오면서도 미흡한 점이 있었는데 김연갑 선생의 아리랑학교 개설로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무료로 봉사하게 되는 김연갑 선생께 감사드리며 이 강의로 문경새재아리랑이 더욱 확장되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연갑 아리랑학교장은 “아리랑에서 불러지는 아리랑고개가 문경새재이며 아리랑학교를 통해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과 다른 등재 자료를 살펴보면서 이 중에서 아리랑의 위치와 문경새재아리랑의 보편적 가치를 찾아보자”면서, “문경 시민들의 자부심과 상식이 다른 곳보다 낫다는 것을 알아보는 기회로 삼아 알고 있는 것을 문경과 나누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문경에 국가적인 시설이 세워지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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