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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인구 늘리기

2017년 03월 08일(수) 09:33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언제는 둘도 아닌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 더니 지금은 제발 아기를 낳자고 호소해도 신생아 보기가 힘들 정도가 됐다.

신생아 출산을 통해 인구를 늘리기가 그만큼 어려워졌다는 말이다.

특히 젊은 층이 적은 농촌에서 아이들 울음소리가 듣기 힘들게 된 것은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일 만큼 신생아 출산은 귀한 풍경이 됐다.

문경시 뿐 아니라 대부분 자치단체에서는 출산장려금을 비롯해 다양한 신생아 출산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럼에도 출산율은 좀체 오르지 않고 있다.

낳는데 많은 지원을 해도 정작 키우는데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쏟아야하기 때문에 젊은 부부들이 아이 낳기를 두렵게 생각하는 것이다.

결국 국가적 차원에서 육아와 교육에 부담을 느끼지 않을 만큼 지원책이 수립돼야 출산장려정책이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형편의 자치단체로는 교육비처럼 큰돈이 드는 정책은 아예 수립할 엄두를 못 낸다.

이러한 현실에서 그래도 아이를 낳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문경시는 출산친화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주민들의 인식을 바꿔 예전처럼 두 명, 세 명씩 아이를 낳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것이다.

물론 쉽게 분위기가 만들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든 노력을 기울여서라도 출산율을 높인다면 문경시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많은 자치단체가 인구감소가 아닌 인구절벽으로 머지않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현실이다.

신생아를 낳기 좋고, 기르기 좋은 문경을 만들어야 한다.

젊은 사람들이 살기 위한 기업도 유치해야 하고 교육여건도 계속 개선시켜 명품교육도시를 명실상부하게 만들어야 한다.

낳지 못하면 다른 곳의 젊은 층과 어린이들을 문경으로 유입시켜서라도 문경의 나이를 젊게 만들자.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문경은 시민 모두의 힘을 합해야 만들 수 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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