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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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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18일(수) 11:55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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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주)문경사랑 | | 문경시에서만 이뤄지는 특별한 이웃 돌보기 사업이 있다.
그 이름이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다.
이 사업은 문경시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하나로 법적수혜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발굴해 기부자와 연결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는 30만원 상당의 기부 참여와 최초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과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도모를 위한 기부자 발굴 기획사업이다.
지난해 4월 첫 번째 수호천사가 탄생한 이후 지금까지 27명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아너소사이어티처럼 한꺼번에 거액을 기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여하기에 적당한 덕분에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경기침체 여파로 낮은 기부 열기 속에서도 문경시는 지난해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목표액을 훨씬 웃도는 4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았다.
얼마 전 진폐병동에 입원중인 80대 할아버지가 5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성금을 이웃돕기에 쓰라고 내놓았다.
본인도 병마와 씨름하면서 더 힘든 이웃이 있을까봐 생활비를 아껴 이웃돕기에 동참한 것이다.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남을 위해 쓴다거나 내놓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 것을 감안하면 이 할아버지의 선행은 본받아야 할 귀감이다.
몇 년 전 폐지를 주워 장학금을 기탁했던 윤 할머니의 미담도 아직 문경시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경제난이 계속되고 사회 곳곳에서 불평과 불만의 목소리가 높지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이웃들이 있어 여전히 세상은 따뜻하다.
저마다 자신의 처지가 어렵다고 하소연하지만 돌아보면 주위에는 나 보다 힘든 처지의 이웃이 있다.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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