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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 전적 및 고문서 도문화재 지정

2017년 01월 18일(수) 11:02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 전적 및 고문서(聞慶 開城高氏 良敬公派 門中 典籍 및 古文書)’가 경북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경북도는 최근 개최된 도 문화재위원회에서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고영조 전 문경시의회의장 댁)에 소장돼 있는 전적 및 고문서 자료 중 5종 5책의 전적과 2종 28매의 고문서를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지식을 기록한 ‘거가필용사류전집(居家必用事類全集)’과 동래부 관할기관의 일반현황과 재정운영 내역으로서 정조 연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래부사례(萊府事例)’, 조선시대 의학의 변천과정을 알 수 있는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을 비롯한 ‘이륜행실도(二倫行實圖)’ 등이다.

아울러, 고문서 ‘고세렴팔자녀화회문기(高世廉八子女和會文記)’는 18세기초의 분재기이지만 봉사(奉祀)분을 앞머리에 별도로 하고 아들과 딸 구별 없이 출생순으로 기록하고 있어 조선전기의 특징이 반영된 마지막 시기의 분재기로서 의미가 있다.

‘소지(所志)’(27매)는 1792년(정조 16)부터 1880년(고종 17)까지 신씨집안 및 전씨집안과의 분묘와 송추 문제로 수령 또는 관찰사에게 올려 제음(題音)을 받은 문서이다.

국가지정 및 도지정 문화재 83점을 보유한 문경시는 문화유산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산양양조장과 가은양조장을 등록문화재로, 봉서사지삼층석탑 및 산양반곡리마애불 등을 도지정 문화재로 신청할 계획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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