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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심장마비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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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09일(금) 17:27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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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얼마 전까지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만약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처법은 “강하게 반복해서 기침을 하십시오.”라는 근거 없는 괴담이 무차별 유통 되었습니다.
심장마비라는 것은 혈액 펌프기능을 하는 심장이 멈추는 것이므로 심장에 의해 혈액을 공급받는 뇌에 더 이상 산소가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산소를 공급 받지 못하면 뇌는 기능을 소실하게 되는데 이는 곧 의식 소실을 뜻합니다. 하지만 심장이 멈추더라도 아주 짧은 시간 뇌에 남아있는 혈중 산소를 써 가며 의식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심정지 발생 후 짧은 수 초 이내 의식을 잃게 되는데 이 시간 내에 자신의 심장이 멈춘다는 것을 인지하고 배운 데로 “강하게 반복해서 기침”을 할 수 있을까요?
이론대로 보자면 강한 기침을 하면 흉강내 압력이 일시적으로 상승해서 뇌 안의 혈압을 잠시 붙잡을 수 있겠지만 심장 자체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기침을 할 시간에 어떻게든 자신의 위험을 알리고 도움을 알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119에 전화를 해서 도움을 청하든지 아니면 자신이 쓰러지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는 것이 기침을 하는 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입니다.
미국심장협회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공식적으로 “이 방법은 효과가 없으니 가르치지 말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요사이 걸러지지 않은 괴담이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난무하고 있는데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에 혹하지 말고 차라리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찾아보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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