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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포럼 11월 정기모임

김정숙 교수의 '문경의 음식문화와 인문학적 접근' 주제 특강 들어

2016년 11월 23일(수) 10:48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새재포럼(회장 여경목)은 11월 17일 서울 역삼 파크루안에서 11월 정기모임을 갖고 서정대 김정숙 교수의 ‘문경의 음식문화와 인문학적 접근’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이날 모임에는 여경목(에스앤디 대표) 회장, 이정근(솔트웨어 대표)․정연모(경희대 교수) 전임회장, 신언동(전 우리은행지점장)․권혁인(중앙대 교수)․김정숙(서정대 교수) 부회장, 이권(LegacyP&S 대표) 사무국장, 임성규(청담푸드빌 대표) 총무 외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포럼 부회장인 서정대 김정숙 교수는 특강에 앞서 “지금까지 문경은 선사시대, 삼국시대부터 근 현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나름대로 향토음식으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문경의 음식문화에 대한 기록이 제대로 정리되어 남아 있지 않은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많아 이 자리에서 발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주)문경사랑

김 교수는 특강에서 문경은 산세가 수려한 백두대간의 큰 산들이 둘러싼 분지 지형의 산악기후와 심한 일교차로 오늘날에는 사과와 오미자를 비롯한 특용작물의 생산지로 알려지고 있으나, 살기가 어려웠던 시절에는 산나물을 비롯하여 콩, 도토리, 보리 등으로 쌀이 귀했던 지역의 특성상 주식으로는 나물비빔밥과 콩가루를 넣은 칼국수, 갱식이(갱죽)로, 부식으로는 골곰짠지(무말랭이), 장아찌로, 탄광업이 활발했던 시절에는 돼지고기를 활용한 수육과 구이가 한 몫을 하였다고 밝혔다.

또 콩 재배가 많아 된장과 청국장(담북장), 막장으로 조미료 없이도 감칠맛을 데는 전통장이 으뜸이었고, 콩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찜(정구지찜, 고추찜 등)으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삼시세끼의 지혜로움이 있었다면서,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약식동원(藥食同原)의 정신과 부지불식간에 음양오행(陰陽五行)사상을 비롯한 오방(五方)색 오미(五味)의 조화로움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절음식으로 본 문경의 맛과 멋에는 나름의 조리과학과 인문학이 어우러져 있어서 천년의 고개 문경새재라는 천혜의 관광지와 고속화 철도의 개통으로 시대가 변하고 있는 만큼 문경의 향토음식을 관광자원으로 개발, 산업화 한다면 문경의 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김정숙 교수는 문경 신기출신으로 조리와 외식경영학을 전공,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으로 대학 강의뿐만 아니라 양백지간 테라 푸드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전통먹거리 연구와 메뉴개발 컨설팅, 강의, 자문(문경시 정책자문위원), 한국 산업인력공단 NCS(국가직무능력표준)사업의 조리전문가 및 국가고시 조리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 후 문경의 음식 문화에 대한 강연이 있었던 만큼 문경 특산물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문경 오미자가 각광 받고 있는 만큼 우리 문경의 오미자 재배 방식을 벤치마킹하여 오미자를 재배하는 지역이 늘고 있으며, 우리는 그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더 맛 좋은 오미자 생산을 위해 품종개량과 생산에 더 주력해야 할 것이며 우리고장 특산물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갖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새재포럼 임원진들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에 참가해 축하의 자리도 마련했다.

올해 송년회는 다음달 1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더 화이트베일에서 열릴 예정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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