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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좋아! 오미자 좋아! 궁합이 좋아!”

두 번째 약돌한우-오미자 통합축제 성황리에 마쳐

2016년 09월 21일(수) 11:20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 약돌한우와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2016 문경약돌한우/문경오미자 축제가 ‘한우 좋아! 오미자 좋아! 궁합이 좋아!’라는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문경약돌한우와 문경오미자 통합 축제에는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한우 65마리와 오미자 67t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 (주)문경사랑

이는 지난해 6만5천여 명의 관광객과 오미자 100여t의 판매에 비해 관광객은 늘었으나 경기침체 등으로 특산물 판매가 감소한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추석 명절과 겹치면서 한우나 오미자를 구매하려는 순수 고객 보다 가족이나 친지들과의 나들이를 겸한 관광객이 많은 특징을 보여 예년 보다 구매력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축제는 문경새재의 아름다움과 축제를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약돌이와 오미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스탬프 투어가 개발되어 1천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 (주)문경사랑

첫날 식전 공연인 노래연극‘홍도야 우지마라’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안동MBC라디오 ‘즐거운 트로트 세상’방송 녹화로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축제 기간 중 환상궁합 요리경연대회인 ‘한우랑 오미자랑’, 절대 미각으로 부위별 문경약돌한우와 문경오미자를 맞추는 토요미식회와 전국 팔씨름대회가 개최됐다.

특별 이벤트로 ‘팔씨름 챔피언을 이겨라! 1대100팔씨름 이색대결’에는 100명이 넘는 도전자가 나섰지만 협회에서 초빙한 선수를 이기지 못했다.

또 전국의 ‘오미자씨’를 찾는 행사에는 6명의 오미자씨가 나타났으며, 문경의 명가수를 찾는 문경가요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직접 문경오미자를 구입해 청 담금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오미자 소비자 가격은 kg당 일반 9천원,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1만원이었다.

ⓒ (주)문경사랑

또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문경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문경약돌한우 전 품목 15%~20% 특별 할인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문경약돌한우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관광객들의 쉼터로 마련된 오미자카페테리아에선 유명 쌍둥이가수 ‘수와진’의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으로 축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최고 장수도시 문경의 약돌한우와 오미자가 전국적으로 홍보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에 따른 편리한 교통으로 향후 전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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