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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년 의병대장 속오작대도 문경사람이 첫 전문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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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11일(일) 09:01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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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구한말 의병대장이었던 운강 이강년선생의 전술대형을 기록한 '속오작대도(束五作隊圖)'가 처음으로 전문이 번역됐다.
문경문화원과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 순국 11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다음달 열리는 문경문화제에 속오작대 행렬을 재현하기 위해 관련 문헌을 찾다가 전문 번역문이 없는 것을 알고 번역에 나섰다.
이에 따라 문경문화원은 최근 부설 향토사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인 오현진 한학자에게 번역을 의뢰, 1개월여의 작업을 통해 전문번역을 하게 됐다.
1900년대 전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속오작대도는 한지에 830여자의 글과 군사들의 운용법을 그림으로 설명해 놓은 것이다.
속오작대도에는 561명의 의병을 일사영(一司營)-오초(五哨)-3기총-3대로 편성된 군사 체계와 행진법, 북과 징을 치는 금고령 등이 기록돼 있다.
또 "병사가 대장을 위해 죽고, 대장이 기총(旗總)를 위해 죽고, 기총이 초장(哨長)을 위해 죽고, 초장이 영사(營司)를 위해 죽고, 영사가 주장(主將)을 위해 죽고, 주장이 의(義)를 위해 죽는다면 막강한 군대가 될 것이다룖는 의병의 결의를 담은 글귀도 있다.
운강 이강년 선생은 1880년(고종 17년) 무과에 급제했으나 1896년 왜적의 침략에 항거해 가산을 털어 의병을 일으켰으며, 40여 의병진이 모여 전국도창의대장(全國都倡義大將)으로 추대됐다.
강원도·경상도·충청도에서 수많은 전공을 세우다가 1908년 적의 총탄을 맞고 붙잡혀 서대문 옥중에서 순절하였다.
1962년 정부는 선생에게 건국공로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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