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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출신 최상복씨 골프 1천회 라운딩 기록 고스란히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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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11일(일) 08:2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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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천회 골프 라운딩을 마친 최상복씨 부부(왼쪽부터)가 동반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 ⓒ (주)문경사랑 | | “OB가 1천7회, 헤저드 968회, 잃어버린 공 1천975개.”
11년간 골프를 치면서 1천번 라운딩한 결과를 기록한 결과다.
문경이 고향인 최상복씨(54·김천시·보험대리점)는 지난달 12일 문경GC에서 동갑내기 부인 박미숙씨 등 지인들과 1천회 기념 골프 라운딩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2일 그동안 자신과 라운딩을 함께 했던 동반자들과 지인 등 60명과 1천회 기념 라운딩을 갖고 골프텔인 문경새재리조트에서 조촐한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선물을 나누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골프 구력이 오래되면 1천회 넘는 라운딩 기록을 세우는 것은 당연하지만 최씨처럼 1천회 모두의 기록을 버리지 않고 정리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속칭 '머리를 올린다'고 하는 2005년 10월 30일 선산제이스 골프장에서의 첫 라운딩부터 문경GC의 1천회까지 최씨는 첫 홀은 전부 파로 기록하는 '일파만파'나 점수에 반영하지 않고 하나 더 치는 '멀리건'없이 자신의 실력대로 스스로 점수를 기록했다.
또 점수 뿐 아니라 동반자 이름, 날씨 등 세심하게 기록해 다녀온 골프장 102곳, 평균 타수 86.67타, 이글 5회, 버디 679회, 동반자 584명 등의 통계를 얻었다.
아직 홀인원을 기록하지 못한 그는 “곧 할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3개월 전 1천회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최씨는 그동안 기록을 정리하다 실수로 10번을 빠트린 것을 알고 7월말부터 계속된 폭염속에서 거의 매일 나가다시피 골프장을 찾는 해프닝도 겪었다.
“"특별한 계획없이 기록을 모으다 보니 주변에서 책으로도 만들어 보라고 한다”는 최씨는 내년 초 쯤 일반 판매용은 아니지만 자신의 골프 경험담과 기록으로 책으로 펴낼 계획이다.
골프 동호인들이 겪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인 가족들의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해 최씨는 “1천번의 라운딩 동반자 중 아내가 145회로 가장 많았다”며 부부가 함께 즐기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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