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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을 강점으로 바꿔 보세요

2016년 06월 28일(화) 13:24 [주간문경]

 

 

↑↑ 김정호
신한대학교 교수
행정학 박사

ⓒ (주)문경사랑

 

동물들의 세계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사자가 총지휘관이 되었고, 동물들이 사방에서 몰려들었다. 동물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한심하다는 듯이 수군거렸다. “당나귀는 멍텅구리라서 전쟁에 방해만 될 테니 돌아가는 게 낫지.” “토끼 같은 겁쟁이가 어떻게 싸움을 한다고 온 거야. 한심하군.” “개미는 힘이 약해 어디다 쓰겠어?” “코끼리는 덩치가 커서 적에게 금방 들통 나고 말걸.”

이때 총지휘관인 사자가 호통을 치며 정리를 했다. “시끄럽다. 모두들 조용히 해라. 당나귀는 입이 길어서 나팔수로 쓸 것이다. 그리고 토끼는 걸음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며, 개미는 작아서 눈에 안 띄니 적진에 게릴라로 파견 할 것이고, 코끼리는 힘이 세니 전쟁 물자를 운반하는 일을 할 것이다.”

이와 같이 관점을 바꾸면 상황은 매우 달라진다.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긍정 보다는 부정적 측면을, 강점 보다는 약점의 측면을, 가능성 보다는 문제의 측면을 보곤 한다. 우리가 인생에서 승리 할 수 있는 길은 자신의 강점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다. 관점을 바꾸면 약점도 강점이 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각 장애인 박사이자, 조지 W 부시 대통령시절 국가장애인 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낸 강영우 박사는 생전에 “누구든 큰 고난에 직면하면 이제 나는 기회가 끝났다. 기회는 아무데도 없다(nowhere)고 하며 절망 한다 그러나 ‘노 웨어’는 ‘나우 히어(now here)’, ‘지금 여기에 기회가 있다’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며(nowhere와 now here는 한곳에 띄어쓰기를 했을 뿐 인대 의미가 이렇게 다르답니다), 자신의 인생 역정을 모교 피츠버그대 졸업식에 초대되어 후배들에게 연설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장애에도 불구하고’라고 말을 건넵니다. 저는 그 말을 고쳐드립니다. 장애를 통해서, 장애 덕분에‘라고요.’”

현 오바마 행정부의 입법담당 특별보좌관에 발탁 되었던 그의 둘째 아들 크리스토퍼 강은 아버지가 자녀들이 어릴 때 “눈 뜬 아버지를 주세요” 라고 기도하며 야구도 운전도 못하는 아버지가 어린 아이들 눈에는 무능해 보일 때, 강 박사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희 엄마는 불을 끄면 책을 못 읽어 주지만, 아빠는 불을 끄고도 책을 읽어 줄 수 있단다.”

아들은 그때부터 아빠가 남들 보다 잘하는 일을 찾아내기 시작했고, 조지타운대 의대 안과 교수인 큰 아들은 하버드대에 입학 할 때 ‘생애에서 가장 인상적인 스토리’라는 주제의 에세이 시험 제목에 ‘아버지가 어둠속에서 들려준 이야기’를 제출하여 합격했다.

국가도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예들이 많다. 네덜란드는 국토가 좁다. 그리고 전 국토의 5분의 2가 바다 보다 낮다. ‘hollow land(움푹 꺼진 땅)’에서 홀란드(Holland)라는 말이 나왔다. 그런 네덜란드 사람들은 그 땅에만 머무를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선박들을 많이 건조하여 유럽의 해상권을 장악했다. 또한 장소에 관계없이 강점을 발휘 할 수 있는 금융업에 집중했다. 지금도 암스테르담이 유럽 금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이다.

작가이며 경영학자였던 피터 드러커도 “조직의 리더 들이 해야 할 핵심 역할은 조직의 약점들이 별 문제가 없게끔 강점들로 잘 정렬하는 것이다”라 했고, 요사이 공․사 조직을 막론하고 긍정조직혁명(AI. Appreciative Inquiry)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자신의 약점에 대한 역발상인 강점으로 바꿔 보면, 인생에서 ‘자신감’이 생기고, 일상에서 ‘주도성’을 갖게 된다. 자신의 약점은 인생에서 언제나 강점이 될 수 있다. 발상의 전환으로 자신의 강점을 많이 만들어 인생에서 승부해 본다면, 당신에게 미처 몰랐던 강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성공이 함께 할 것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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