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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들소리보존회 강원도 횡성회다지소리축제 초청공연

2016년 04월 20일(수) 13:57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지역 유일한 농요단체인 모전들소리보존회(회장 김제수)가 17일 강원도 횡성 회다지소리축제 초청공연을 다녀왔다.

강원도 횡성 회다지소리축제는 우리나라의 전통 장례문화를 축제로 승화시킨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유명한 축제다.

회성 회다지소리보존회(보유자 양재학)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축제 관계자를 비롯한 5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져 문경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한껏 뽐냈다.

이 공연에서 문경지역 보리타작소리도 처음으로 시연됐는데 도리깨질 장단에 부르는 금명효 선소리꾼의 “타작소리”는 관중들과 공연단의 구분 없이 함께 어울려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는 등 공연장을 가슴 뭉클한 절정의 분위기로 이끌어 냈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도 한몫했다.

양재학 횡성회다지소리 보유자는 “문경지역에서 전통 농요가 있다는 것을 자주 들었다. 앞으로는 문경지역의 상여소리도 재현하여 다시 만나자”고 했다.

김제수 모전들소리보존회장은 “오늘 공연으로 강원도지역 큰 축제에 벌써 4번째 초청공연을 한다. 앞으로 우리지역 민속예술을 더욱 발전, 전승․보존하여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모전들소리보존회는 5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강원도 횡성을 시작으로 전국 유명한 축제 및 대회에 참여하여 문경지역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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