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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토종 비단감 신품종 등록 본격 재배나서

2016년 03월 05일(토) 08:53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산악지형에 잘 자라고 냉해에 강한 문경지역 토종 '비단감'이 신품종으로 등록돼 문경지역 특산 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게 됐다.

문경시는 최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비단감을 신품종으로 등록하고 문경시에서만 재배할 수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품종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했다.

백두대간지역인 문경시 문경읍 중평리 하늘재 부근에서 자생하고 있는 비단감은 씨가 1∼2개 정도로 적은데다 추운지방에 재배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당도·빛깔·크기 등 국내 토종감 중에 가장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또 비단감으로 만든 곶감은 인체 유해시비가 일고 있는 유황 처리 공정을 거치지 않아도 빛깔이 고와 친환경 곶감 생산이 가능하며 감 말랭이는 당도가 매우 높고 부드러워 농가에서 가공식품으로 개발할 경우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단감 개발에 앞장 선 박인희 문경시 유통기획담당은 “묘목생산과 함께 올해 초 비단감작목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생산 채비를 갖추도록 했다”며 “비단감은 추위에 강해 산악지형인 문경에서 재배하기 좋은 고소득 작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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