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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지훈련은 역시 문경!

지난해 이어 올해도 체육부대와 씨름장 등 외지 선수들 북적

2016년 01월 19일(화) 16:50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국군체육부대와 문경시씨름장 등에 동계 전지훈련을 위한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몰려들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1월 18일 현재 올 들어 문경지역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했거나 훈련중인 팀은 씨름종목의 경우 문경씨름장에 경기도 백암중학교 14명이 지난 11일부터 5일간 다녀가는 등 전국 11개 각급 학교 109명의 선수들이 문경에서 전력을 보강하는 훈련을 했다.

연인원으로 따지면 500여명으로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3천600여만원으로 추산됐다.

국군체육부대에는 이 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몰렸다.

1월에 예정됐거나 다녀간 팀 등을 종합하면 10개 종목 283명으로 연인원 3천956명, 경제유발효과는 2억8천여만원에 달한다.

우리은행 사격 팀은 지난 5일부터 7명의 선수단이 오는 3월 25일까지 이곳에서 훈련을 받을 계획이고, 리라아트고 태권도 선수단도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23명의 선수들이 체육부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해 문경지역에는 국군체육부대 24개 종목 171개 팀 연인원 2만8천974명, 시민운동장 정구 18개팀 746명, 씨름 34개팀 1천539명, 육상 5개팀 816명 등 총 3만2천65명이 전지훈련차 다녀갔다.

이처럼 문경지역이 여러 종목의 전지훈련장소로 각광을 받는 것은 국군체육부대와 정구와 씨름 등 전략 종목의 경기장 인프라와 크고 작은 대회 유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군체육부대는 국내 전 종목의 경기장과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씨름과 정구는 문경이 메카로 꼽힐 만큼 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군체육부대 전지훈련 팀은 지난해까지 체육부대 영내에서 숙식을 해결했으나 올해부터는 국가대표팀을 제외하고 모두 문경시내에서 숙식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도 증가하고 있다.

문경시는 전지훈련 팀이 방문할 때 마다 사과나 오미자 등을 선물하면서 계속 문경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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