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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감기와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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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08일(금) 16:0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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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2016년은 병신년(붉은 원숭이의 해)으로 동양철학으로 보면 여름에는 몹시 무덥고 비가 적게 내리는 해이며, 병신년에 태어난 인물은 논리적이고 신중하면서도 재치 있고 활발하면서 표현력이 뛰어난 리더십 능력을 갖춘 인물이 많이 태어난다고 봅니다.
감기(感氣)란 바깥 기운(주로 바람(風), 찬 기온(寒), 높은 습도(濕)에 감촉이 되어 인체가 이에 영향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인체 외부에서 흔히 접하는 기운이지만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경우에 이것들이 몸 안으로 영향을 주게 되고, 이에 대해 인체가 저항하는 행동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선 우기의 습도에 의한 감기보단, 바람과 찬 기운에 의한 감기가 많으므로 주로 가을·겨울에 감기에 잘 걸리게 됩니다. ‘감기에 걸리다’라는 영어 표현이 ‘catch a cold' 인걸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찬 온도가 감기의 주원인인 듯합니다.
따라서 바람이 많은 곳과 기온이 낮은 곳을 피한다면 감기 확률은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과 찬 기운이 인체에 주로 침입하는 경로가 머리와 목 뒤쪽이므로 외출 시 이 부분을 따뜻하게 하는 모자나 목도리를 착용하는 것도 감기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외부 기운의 영향을 견뎌낼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같은 감기라고 부르지만 그 증상은 체질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감기를 증상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치료한다면 쉽게 낫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감기는 그냥 두면 일주일이고 치료하면 7일 간다는 말이 이런 데서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한의학에선 감기치료에 사용되는 수십 가지의 약재들이 있습니다.
각각의 약재는 나름대로의 독특한 효능이 있어 체질과 증상에 맞게 처방하기만 하면 감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현대의학에선 감기를 바이러스에 의한 상부호흡기의 감염으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 중 200여종의 서로 다른 바이러스가 왜 특정인에게 감염 되는지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며, 따라서 마땅한 치료법도 없는 실정입니다.
최근에 환자들을 보면 연령에 관계없이 감기를 내내 달고 사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을 진찰해보면 체력과 원기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찰에 따라 보약을 쓰다보면 감기가 나아지는 것을 자주 봅니다.
감기가 오래 가는 경우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겨선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인데, 당장의 감기는 어찌 넘긴다 해도 장차 다른 중한 질병이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만약감기가 빨리 낫지 않고, 오래 간다면 반드시 면역력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병신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한의약이 더욱 신뢰받으며 문경시민 여러분과 한의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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