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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대회 뒤엔 문경시민지원위원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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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준비부터 끝날 때 까지 지원과 열정 아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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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6일(금) 18:05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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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2년 10월 문경새재에서 열린 문경시민지원위원회 걷기대회에 참가한 위원들이 성공대회를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행사를 가졌다. | ⓒ (주)문경사랑 | | 인구 7만8천여명의 작은 도시 문경에 전 세계 117개국 7천45명의 군인과 500여명의 취재진, 200명이 넘는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모여 열흘간 벌인 평화의 축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이하 군인체육대회)가 저비용을 들이고도 효율적이면서도 성황리에 끝났다.
그 이면에는 자원봉사자나 서포터즈 등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뒷받침됐지만 문경시민과 출향인으로 구성된 문경시민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컸다.
재경문경시향우회장이었던 김지훈<주>원전 회장과 대구에서 사업을 하는 주대중 함창학원 이사장 등 2명의 출향인과 현한근 문경문화원장 등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지원위원회는 문경시민과 출향인, 문경지역 기관·단체장 등 461명으로 구성됐다.
2012년 7월 군인체육대회 성공을 위해 출범한 지원위원회는 몇만원부터 이병무 명예위원장(아세아시멘트 회장)의 3억원까지 십시일반 보탠 돈이 19억원을 넘었고 대부분 대회 홍보나 지원에 요긴하게 사용됐다.
한 출향인 할머니는 익명으로 5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지원위원회는 본격적인 대회 지원에 앞서 우선 회원간의 마음을 모으기 위해 2012년 10월 문경새재에서 한마음 걷기대회를 마련하고 출향인과 시민들이 다시 한번 성공대회를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지원위원회는 이후 각종 행사장 마다 찾아다니며 대회 홍보에 열을 올렸다.
문경사과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경북도민체전, 문경새재 맨발걷기대회, 대구시·경북도 향우회 등 크고 작은 행사장을 멀다않고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군인체육대회를 알렸다.
문경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주제로 한 일등문경 영어말하기 대회를 열어 초·중·고생들에게 글로벌 의식 함양과 미래의 자원으로서 군인체육대회 행사에 참여하는 동기를 부여했다.
덕분에 이번 대회에 5천404명의 학생들이 서포터즈로 참여했다.
2013년 3월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엠블럼에 주 개최도시인 문경이 빠지고 문경시의 대회운영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지원위원회에서 들고 일어났다.
대회공식 명칭에 '경북문경'을 넣을 것과 대회운영비 국비부담을 요구하는 시민 1만2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결국 관철시켰다.
이후에도 KBS열린음악회와 MBC 가요베스트 유치를 지원해 전국민들에게 이 대회를 알리고 주최도시의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지원위원회는 또 대회를 7개월 정도 남겨둔 지난 3월 경기가 열리는 8개시·군민 800여명이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모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범도민 통합행사에 축하공연과 기념품등을 후원했다.
대회 개막을 70일 앞두고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시민 5천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무더운 날씨를 대비한 홍보용 부채와 성공다짐 풍선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등 민간차원에서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했다.
지원위원회는 행사에서의 홍보 뿐 아니라 손님맞이에 나설 시민들의 의식개혁에도 힘을 쏟았다.
질서·친철·청결의 3가지 운동을 목표로 문경시내 중심가와 아파트 단지 등에 홍보 배너 400개를 내걸었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국자사용하기 캠페인을 펼치면서 1천500개의 국자 접시셋트와 2천장의 포스터를 나눠주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문경시민들의 막바지 대회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9월 연예인 패밀리 축구단을 초청해 국군체육부대와 친선 경기를 마련하고 가로기 3천개, 차량용 깃발 4천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대회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때 지원위원회는 일반 시민 1천200명, 노인회원 560명, 일반단체 160명 등 2천여명을 국군체육부대 주경기장과 선수촌 등을 견학시키고 봉사단체장과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여러차례 간담회를 가지는 등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결과는 대회기간 연인원 1만3천669명이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군인체육대회 기간에는 주대중·현한근 공동위원장이 육상종목 시상에 나섰으며, 대회지원본부·종합상황반·종합안내반·수송지원반·자원봉사반 등의 위문도 빠트리지 않았다.
대회 끝 무렵인 지난 10일 STX 리조트에서 각국 임원 및 CISM 이사들과 관내 기관 단체장 등이 참가한 환송연을 마련하고 문경 도자기 목걸이를 기념품으로 선물해 문경의 인심과 추억을 간직하도록 했다.
지원위원회는 다음달 문경시민들에게 그동안의 추진상황 등을 알리는 성공개최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며, 12월에는 성공개최 축하 영어말하기 대회와 시민지원위원회 추진백서를 발간하는 등 마무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훈·주대중·현한근 시민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대회 준비과정에서부터 대회 기간 내내 고생한 문경시민들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등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공대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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