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
|
2015년 09월 08일(화) 13:20 [주간문경] 
|
|
|

| 
|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병은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의외로 드뭅니다. 10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의 흔한 질환이며 여러 부위의 관절에 동시 다발적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 불명의 만성염증성 질환입니다.
대개 관절염이라면 많이 쓰거나 나이가 들어 관절의 노화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을 생각하기 쉬워 치료를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결국 혼자서 약국이나 민간요법에 의존해서 시간을 보내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관절이 다 망가진 후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 증상으로는 피로감, 식욕부진, 전신쇠약감, 잦은 고열, 애매란 근육통과 관절통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 후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는데 염증으로 인해 관절액이 증가하고 관절이 부으며 통증이 시작됩니다. 이후 점점 주위의 연골과 뼈까지 염증이 퍼져 관절파괴와 변형을 가져옵니다.
또한 특징적인 증상으로 '조조강직'을 들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해지고 움직이기 힘들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풀리는 현상입니다. 대개 한 시간 내외로 발생하며 강직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납니다. 특히 손 관절 부위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에 중요한데 아침마다 조조강직과 함께 손이 퉁퉁 붓는 사람이 대다수이며 통증과 함께 손바닥에 홍반이 생기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힘든 이유는 단순히 관절의 통증 뿐 아니라 염증으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절의 손상 뿐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 동맥경화, 골다공증, 세균감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 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은 류마티스인자의 유무를 확인하는 다양한 혈액검사와 엑스레이 소견, 관절이 3개 이상 붓고 말랑말랑해지며 통증이 6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등을 종합해 진단합니다.
불과 20년 전 만해도 류마티스 관절염은 불치병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치료제 발달과 면역분야 연구가 끊임없이 이루어져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관리만 잘 한다면 관절변형 없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
|
|
|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