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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제효과 작년 보다 25% 증가한 155억원

2015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축제 만족도 등 높아지고 새 프로그램 도입도 좋은 반응

2015년 06월 30일(화) 18:03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망댕이가마 불 지피는 사기장의 하루’라는 주제로 열렸던 2015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23만3천449명이 다녀가면서 직접매출은 155억1천300만원, 생산유발효과는 258억원, 소득유발효과는 61억원, 취업유발효과는 353명으로 나타났다.

또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문경시민 2만1천615원, 외지인 7만1천489원으로 방문객 전체 평균은 1인당 6만6천456원으로 분석됐다.

ⓒ (주)문경사랑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4일 열린 전통찻사발축제 평가보고회에서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가 설문조사 등을 통해 도출한 수치다.

올해 직접 매출액은 지난해 123억7천여만원에 25.3% 늘어난 것이다.

축제평가보고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축제의 방문객 만족도는 타 지역 문화관광축제 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고, △축제의 유료화 안착 △경제적 효과 증가 △밤사랑축제 성공적 운영 △수도권 등 외지 관광객 증가 △축제기간 공무원들의 헌신 △축제장 문턱 해소 노력 △문경시민의 자발적 축제 프로그램 참여 △안전사고 없는 축제 △전동차운영의 만족도 상승 기여 △대형 음식점 설치로 서비스 수준 제고 △모바일을 이용한 QR코드 찻사발 장원급제 프로그램 좋은 반응 등이 잘된 점으로 나타났다.

ⓒ (주)문경사랑

이에 비해 △젊은 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동적 프로그램 도입 등 축제 콘텐츠의 변화 필요 △체험프로그램 확대 필요 △현장 안내체계 개선 △편의시설 확충 필요 △전동차의 안정적 운영방안 모색 △야간 프로그램과 축제장과의 연계체계 강구 △축제장 정비 필요 △축제의 노래 개발 필요 △먹거리와 살거리 확충 등은 개선돼야 할 점으로 꼽혔다.

또 △식당 위치 불편 △쉬는 공간 부족 △국제교류관 접근성 불편 △복잡한 축제장 지도 △현장 안내원 부족 △외국인 안내소 부족 △화장실 냄새 △문경농특산물 판매 미흡 △미아방지 대처 미흡 등도 보완하거나 고쳐야 할 부분으로 지적됐다.

ⓒ (주)문경사랑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내년 대표축제로의 승급을 앞두고 있으며 승급여부는 오는 11월말 쯤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새재 입구에 도자기 상설판매장을 건립하고 문경읍 일대를 도자기특구로 지정하는 것도 추진하는 등 문경을 도자기의 고장으로 가꾸기 위한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다”며 “대표 축제 승급을 위해서도 중앙정부 등에 다각도로 축제의 잘된 점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응천 문경시의회 의장은 “도예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는 인식의 개선과 모든 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라는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명수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해 축제장에 주인된 마음으로 한복을 입고 참가해 긍지를 느꼈다”고 밝혔다.

ⓒ (주)문경사랑

축제평가보고를 한 서철현 대구대 교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전국 2천500여개의 축제 가운데 3~10위안에 드는 가장 한국적인 축제”라며 “전시와 판매에 치우친다는 점과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면 충분히 대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내년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일원에서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축제후기 공모전에서는 상주시의 윤모씨가 뽑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으며,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500만원 상당의 달항아리 추첨에서는 영주의 남자 관광객이 선정됐다.

ⓒ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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