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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도전 정신을 키우자

2015년 01월 09일(금) 14:26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Go West, young man.(젊은이여 서부로 가라.).

이 말은 미국의 초창기인 서부 개척시대, 서점운동(西漸運動)을 계속하던 시기인 1800년대 중반 미국 젊은이들의 혈기를 들끓게 하던 슬로건이다.

미국의 역사학자 FJ 타너가 ‘미국 역사에서 프런티어의 의의’에서 말한 것처럼 자유의 개척 정신(Frontier Spirit)이 오늘의 미국을 이룩했으며, 북유럽 여행 시 가본 노르웨이 오슬로의 바이킹 박물관에는 8~10세기에 걸쳐 망망대해에 목숨을 걸고 해적질을 했던 바이킹이 현재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북유럽 국가의 조상이다.

이처럼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을 했던 나라들이 현재 세계의 선진국이다.

창의성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미국의 심리학자 딘 키쓰 사이먼튼 교수에 따르면 창의적인 사람들이 지능이나, 학력, 경험, 유전 면에서 더 우월한 것은 아니고, 창의성은 꾸준한 습관과 지속적인 과정에서 온 ‘후천적인 삶의 소산’이라고 주장한다.

창의성은 새로운 융합, 즉 서로 다른 영역에 속한 사물과 개념,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결합시키고 관련짓는 일을 하는데서 생겨난다는 것이다. 또한 창의력은 순전히 생산성의 결과로 히트작의 수를 늘리고 싶으면 실패작의 수도 같이 늘리는 모험을 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가장 많이 실패한 사람이 결국에는 가장 성공한 창조자가 된다.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1000번의 실패를 한 토머스 에디슨은 기자들이 “그렇게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는 동안 어떤 힘으로 버텼느냐”는 질문에 “나는 천 번 실패한 것이 아니라 안 되는 이유를 천 가지나 알아내는 성공을 한 것이다”라고 대답을 했다
.
새해에는 우리들에게 도전정신을 장려하는 문화를 꽃 피우자.

스티브 잡스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잇 따라 성공 시켰지만 그에 못지않게, 업무용 컴퓨터 애플Ⅲ, 컴퓨터에 연결해서 쓰는 애플 TV와 매킨토시 TV, 작고 둥근 모양의 하키 퍽 마우스 등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꼽은 애플 최악의 10대 실패작을 보면 시장에서 외면 받은 제품도 많다.

혁신과 창조경제는 시행착오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에서 나오는 법이다.

한국 기업에는 도전을 기피하는 풍조가 만연해 있는 것은 오래전부터의 일, 한국의 전문 경영인들은 10개를 투자하면 7~8개는 실패하는 게 정상이나, 현실에서는 9개가 성공하고 1개만 실패해도 기업 오너와 주주들로부터 감당하기 어려운 비난이 쏟아지는 데, 이런 분위기에서 누가 감히 도전에 나서려 하겠는가?

지금 교육 현장에서도 세월호 참사 이후, 인내심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끈기와 도전 정신을 키워 주는 극기 캠프가 자취를 감추었고, 우수한 학생들도 도전을 위한 선택보다 의대, 약대, 경영대를 선호하며 공대의 인기는 예년만 못하고. 군에서도 안전사고를 염려한 지휘관들이 군인다운 훈련 보다 안전을 강조하는 편안한 군대를 양성하고 있다.

2015년 새해에는 사회적 분위기가 도전적 정신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자.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안전이 전제 되어야겠지만 학생들이 극기 훈련도 하고 체험 형 학습도 하자. 군인들도 강인한 정신력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전투대비 훈련도 적극적으로 하자. 젊은이들에게 탐험 심, 용기, 도전정신을 갖게 하는 것이 국가의 미래를 보장하는 첩경이다.

새해에는 젊은이들에게 하지 말라는 것만 강요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더 많이 쌓게 하자. IBM의 창업주 토마스 왓슨 1세는 “성공을 원한다면 실패를 두 배로 높여라”고 했다.

이제 우리도 변화와 실패를 두려워 않는 도전정신을 칭찬하고 도전에 실패한 자에게 박수치고 격려하는 2015년이 되자.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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