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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군인체육대회 사업비 미지수 ‘산 넘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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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08일(금) 17:15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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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개최지인 문경을 비롯해 경북일원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아직 사업비가 확정되지 않아 대회를 준비하는 조직위원회, 경북도, 문경시는 행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도와 문경시에 따르면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주관하는 국방부는 행사 총사업비를 애초 계획된 538억원에서 1천655억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군인체육대회조직위원회가 용역을 거쳐 1천872억원이 필요하다고 하자 국방부가 내부 검토를 거쳐 줄인 액수다.
총사업비는 기획재정부의 검토를 거쳐 확정된다.
이 때문에 국제 규모의 행사를 불과 1년 앞두고서도 아직 사업비가 확정되지 않아 대회를 준비하는 조직위원회, 경북도, 문경시는 행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세계군인체육대회 사업비가 계획대로 증액되더라도 문제는 남기 때문이다.
경북도와 문경시는 총사업비 538억원에 맞춰 30%를 지방비로 분담하기로 했다.
사업비가 538억원에서 약 3배 규모인 1천655억원으로 늘면 도와 시가 분담해야 할 금액은 161억원에서 497억원으로 늘어난다.
도와 시는 재정 여건을 감안하면 500억원에 가까운 사업비는 충당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총사업비가 늘면 지방비 분담 비율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하지만 중앙정부가 도와 시의 분담 비율 조정 요청에 응할지는 의문이다.
이 때문에 조직위원회, 문경시 등은 사업비 확정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은 것으로 보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사업비는 재정형편상 부담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해 놓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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