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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대학 시의장 경북도의원 무소속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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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02일(금) 18:16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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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주)문경사랑 | | 탁대학 문경시의회 의장이 6.4지방선거 경상북도 의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5월 2일 시의원을 사퇴하고,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에 경북 도의원 문경시제1선거구(가은읍, 문경읍, 농암면, 마성면, 점촌2․4․5동) 무소속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아래는 탁대학 의장 시의원 사퇴의 변 전문이다.
23년간 정든 문경시 의회를 떠나면서 경북도의회 의원으로 출마코져 합니다.
먼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불의의 사고를 피하지 못한 영혼 앞에 삼가 명복을 빌며, 하루라도 빨리 모두 유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지난 ‘91년 점촌시의회 초대의원으로 당선된 이래 6대 의회까지 23년의 세월동안 저의 젊음을 바쳐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문경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온 시의원의 자리에서 떠나려고 합니다.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이 순간 떠남은 시민여러분과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 그 동안의 시의원으로써 의정경험을 바탕삼아 문경시 발전에 더 큰 보탬이 되고자, 경상북도의원 출마를 위해 잠시 떠나고자 합니다.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청렴하게 나름대로 정도를 걸어오면서 오로지 시민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자평합니다만, 적지 않은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모두가 지역을 위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최대공약수를 찾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었다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지난 몇 개월 동안 저의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시민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는, 과연 문경시를 위하여 무엇이 올바른 길인가를 시민의 입장에 서서 고뇌하는 과정이었음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 동안의 시민여러분들께서 보내 주신 큰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이 보내 주신 큰 성원에 보답할 길은 제가 건강이 있는 한 더 큰 곳으로 나아가 우리 문경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것이라 확신하였기에 선택한 여정입니다.
시민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십시오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제가 6선의 의원과 2번의 의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정론 직필로 문경시의회와 저에게 많은 홍보와 조언을 해주신 전국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세월호 사고로 인하여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 받고 있을 유가족과 영혼 앞에 삼가 명복을 빌면서,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2014. 5. 2
문경시의회의장 탁 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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