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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대학 시의회 의장 새누리당 탈당 무소속 도의원 선거 출마 선언

2014년 04월 09일(수) 14:57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탁대학 문경시의회 의장이 4월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도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문경사랑

탁 의장은 지난 3일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히고 “정들었던 20여 년간의 당을 떠나 당초 계획대로 도의원으로 가려고 한다”면서 “지금까지 저를 키워 주신 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고, 선거출마에 대한 번복이 있어 시민여러분께 혼선을 야기하게 된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래는 이날 발표한 내용 전문이다.

ⓒ (주)문경사랑

6.4 지방선거에 임하는 본의원의 입장

-정들었던 20여 년간의 당을 떠나 당초 계획대로 도의원(무소속)으로 가려합니다.-

평소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상쾌한 봄날입니다. 건강하신 가운데 평안과 풍요를 기원드립니다.

지금까지 저를 키워주신 점에 대하여 깊은 감ㅅ를 드립니다. 또한 선거출마에 대한 번복이 시민여러분께 혼선을 야기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1. 저는 당초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사항을 꼭 지키겠습니다.

- 2013. 12. 23. 문경시의회 마지막 의회를 마치고 구내식당에서 “오늘이 마지막 일정인데 지방기초의회 의원은 신인에게 물려주고 더 큰 바다로의 항해를 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같이 할까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지역주민으로부터 이제는 시장, 도의원으로 출마할 때가 되었다는 많은 여론이 팽배했기 때문에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였으나 1월 중순 레저타운 감사 운운 등으로 2개월간의 시간과 공감만 허비했습니다.

도의원 공천을 희망하였은 여의치 않아 무소속 출마도 고심했으나 사랑하는 당을 탈당하는 부담을 느껴 탈당을 피하려고 다시 시의원을 생각하게 되고 이도 무산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어 부득이 시민 분들게 혼선을 야기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 그 후 언론 발표대로 새누리당은 정당공천을 계속 유지하되 도지사, 시장, 시도의원 선거에서 상향식 공천으로 공천하기로 한 것은 무엇보다 중앙당이나 지역구 국회의원의 공천개입을 차단하고 공정성을 강화하여 궁극적으로는 지방자치의 큰 발전을 이룩하고 함일 것입니다.

- 그러나 우리 지역은 지역 언론과 세간의 소문에 의하면 정당 공천제도의 당초의 뜻과 맞지 않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기우입니다만 상기의 소문이 만약 사실로 이루어질 때 이러한 불공정한 경선관리나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저 탁대학이 더 큰 바다를 향한 도의원 공천이든 지역 발전위해 일을 할 수 있는 시의원 공천이든 어느 것 하나라도 담보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2. 저는 문경을 위해 더 일하고 싶은 심정에서 도의원 출마를 위해 지난 3일 오후 탈당을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 새누리당의 경선에 참여한 후보는 후보 확정 이후에는 선거에 입후보 할 수 없다는 피선거권의 제한 규정 때문에 자칫 잘못하여 시기를 놓치면 경선에 참여하더라도 선거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족쇄만 차게 될 것입니다.

- 이시하 도의원께서 지난 3일 오전 후진양성이라는 큰 뜻으로 금번 도의원 선거에 불출마 하시겠다는 고뇌의 결단을 해 주시고 경북도의회 의장이라는 문경 역사에 전무후무한 영광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 이후 3일 오후 경북도당에서 탈당계를 제출하였습니다. 저는 91년 현 이시하 의장과 같은 선거에 출마도 하였고 전에부터 도의원 출마를 검토하였습니다마는 좁은 지역 사회에서 선후배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개인적인 인간관계도 무너지는 것을 우려하여 시민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저도 많은 고심을 10여년에 걸쳐 하여왔습니다.

- 이러한 전후사정에서 저 탁대학은 운신의 폭이 자유로워졌기에 가족과 지인 분들과의 상의 하에 금번 도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입후보를 결심하게 된 점을 시민 여러분께 보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 또한 이시하 도의원 측의 말씀대로 선배님의 뜻을 계승 발전시켜 기필코 승리하여 기대에 부응토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그렇기에 제가 문경시의회 6선입니다만 3선을 하고부터는 줄곧 경북도의원으로 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 왔으며 또한 전․현직 도의원을 찾아다니며 정보를 교환하는 등 나름대로 틈틈이 준비를 하여 왔습니다.

- 경상북도 도의원이라는 자리가 간단치 않는 자리임에 23개 시군에서 내놓으라는 훌륭한 분들이 모여서 도정을 논의하고 특히 자기 지역 시군의 발전을 위해서 상호 협력과 경쟁이 엄중하게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저 탁대학 지역 발전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칠 각오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 탁대학은 나이나 6선 의정 경험을 토대로 개인의 일신영달을 위함이 아니고 그동안 저를 키워 주신 문경시민 모든 분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받은 것에 감사하여 이제는 시민 여러분께 되돌려 주고자 하는 ‘회향’이 저의 진심임을 믿어 주시기를 간곡히 소망합니다.

3. 제자 저나, 저 가족, 당원동지, 시민여러분과 함께 같이 못하고 당을 떠나야 함을 가장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20여년 동안 민주정의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국회의원 선거 시장선거 도의원선거에서 소속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 탁대학은 몸을 던져 밤잠을 설치고 목에 피를 토하면서까지 찬조 연설을 하는 등 애당정신으로 전심전력을 다해 당선되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2012. 12 대통령선거에서도 박근혜 후보와 평소 끈끈한 인연으로 새누리당을 위해 몸을 바쳤습니다.

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한번 이별은 새로운 만남을 기약합니다.

꼭 성공하여 다시 사랑하는 당의 품으로 돌아와 여러분과 뜻을 같이 하겠습니다.

저는 저의 가족과의 이번 결정을 하기까지 수많은 고뇌를 겪어 결정을 하게 되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세계를 제패한 징기스칸이 성공한 비결은

1)다국적 군대를 혈연, 종교를 가리지 않고 2)원수를 포용하여 동료애로 믿게 하고 3)다민족도 받아들이고 4)용맹함과 진실성으로 패배한자도 따르면 용서하고 5)공통의 정체성으로 다른 부족도 규합 관용의 정치를 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을 되새겨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과 댁내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4. 4. 8 탁대학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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