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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체육대회 선수촌 문제 소모성 논쟁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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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8개월 남겨두고 아직도 건립 여부로 옥신각신 “주민 여론만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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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7일(월) 13:21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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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위한 문경 선수촌건립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선수촌 건립 문제가 정가의 논쟁 거리가 되고 있어 여론만 분열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월 그동안 추진해 온 600가구 규모의 문경 선수촌 건립이 정부의 적극성 부족과 대회 유치 시기가 늦다는 등의 이유로 어렵다고 보고 문경시의 의견을 검토한 뒤 자체적으로 참가선수단 수용 계획을 수립에 들어 간 것으로 알려졌었다.
또 문경시도 2010년부터 선수촌을 짓기 위해 민간투자방식과 경북개발공사나 LH공사 등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으나 지금까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최종적으로 LH공사 등으로부터 돌아 온 회신은 남은 기간 동안 물리적으로 건축이 불가능하다는 답변 뿐이었다.
이처럼 선수촌 건립이 사실상 무산되자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이 문제를 다시 거론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4일 신영진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문경시청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치른 후에 남는 것은 선수촌과 호텔”이라고 주장하며 문경시에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자신도 같은 달 안에 합리적인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월 25일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도 ‘지역 경제 살리기’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당선이 된다면 대회 조직위와 협의를 거쳐 문경 임시선수촌 건립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군체육부대 잔여부지 36만여㎡에 600가구 규모의 임시 선수촌을 가구당 2천만원을 들여 120억원의 사업비로 건설하고 대회 이후에는 전지훈련용 선수숙소로 활용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문경시는 즉각적인 답변은 하지 않고 있으나 지금까지 기자간담회나 각종 홍보자료를 통해 선수촌 건립은 공사기간 등을 감안할 때 애초 물리적으로 어려운 일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선수촌이나 대회 운영본부가 들어설 호텔 등은 대회 주관부처인 국방부와 조직위원회가 앞장서야 할 일이지만 정작 이들은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문경주민들 끼리 갑론을박하는 것은 성과도 없고 여론만 분열시키고 있는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건설업계에서도 “현 시점에서는 부지매입이나 건축허가 설계, 예산확보, 건설기간 등을 고려하면 선수촌 건립이 매우 어렵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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