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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는 나의 전부” 야생화와 사랑에 빠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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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 문경야생화농원 김학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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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7일(월) 09:30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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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야생화는 제 자식과 같아요. 누군가 예쁘다고 칭찬해주면 기분이 좋습니다.”
문경시 산양면 존도리에서 야생화를 키우는 문경야생화농원 김학운 대표(38)는 산을 매입해 야생화 테마파크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1천300여㎡의 시설하우스에서 500여종의 야생화를 재배하는 김씨는 고향인 문경에서 야생화 농사를 시작하지 올해 3년째다.
대학에서 원예를 전공한 김씨는 충남의 우리나라 최대 야생화 농장에서 10년간 일하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향을 찾아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고 있다.
길을 가다가도 야생화 씨가 있는 것을 보면 채취했다가 싹을 틔운다는 김씨는 “큰 농장에서는 1만여종의 야생화 품종을 갖고 있을 정도로 야생화는 종류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자신도 1년간 500여종의 야생화를 키운다는 김씨는 “가장 좋아하는 꽃인 상사화는 분홍꽃이지만 빨간 꽃의 꽃무릇, 노란꽃을 피우는 대상사화, 담홍색의 백양꽃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며 “한 가지 꽃이라도 꽃의 색이나 잎의 모양 등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또 조경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꽃잔디는 꽃의 색에 따라 빨강·분홍·흰색 2종류 등 네 가지고, 들국화는 잎이 두껍거나 가는 구절초, 쑥부쟁이, 산국, 감국 등 여러 가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국토를 가꾸는 조경용 야생화로 예쁜 꽃을 권해주고 싶지만 경제성을 우선시 하는 조경업자들이 선호하지 않아 아쉬움이 많다고 한다.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이는 일부 야생화는 등산객이나 일부 체취꾼들이 뿌리채 뽑아가는 탓에 곰취 같은 경우 야생에서 보기 힘들 정도가 됐다”는 김씨는 올해는 곰취 씨를 파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에서 유일한 야생화 농장을 운영하는 김씨는 “다른 지역 보다 경북이 야생화나 조경용 지피식물을 키우는 농장이 가장 적다”며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어느 정도까지 키우기 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 자금이 여유가 없으면 농장을 운영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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