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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찻사발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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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축제관광추진위원회 사무국 출범 등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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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17일(월) 09:2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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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올해 열여섯 번째 열리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최우수 축제를 넘어 대표축제로 가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등 문경의 축제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재단법인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이하 축제조직위)가 사무국 인선을 마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문경시는 최근 축제조직위 사무국장 1명, 직원 2명 등 계약 기간 2년의 사무국 직원 3명을 선발해 10일자로 임용했다.
축제조직위가 정식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그동안 문경시 축제담당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이 사라지고, 각종 축제의 전문성을 높여 축제의 장기적 발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경축제조직위는 문화관광부 최우수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오미자축제, 사과축제, 한우축제 등을 민간주도의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내년 대표축제로의 승격을 바라보고 있는 전통찻사발축제는 사무국 설치가 필수적인 조건으로 이번 축제조직위의 출범으로 대표축제 승격 가능성이 커졌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고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기본계획과 중점 추진방향,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한 검토와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축제로의 승격을 위해 중앙정부 고위 관계자나 문화계 거물 등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홍보와 언론매체에 대한 저극적인 섭외 등 홍보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발물레 차는 사기장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생활도자기관 운영, 상평통보 형태의 엽전 상품권 발행과 유통, 뮤지컬 찻사발이야기, 찻사발 깨기, 발물레 빨리 돌리기, 조선시대 복장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기획전이 마련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새재를 보러 오는 것이 아니라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관람하고 도자기를 사기 위해 오는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추진위원과 도예인, 관계공무원 등이 출향인 뿐 아니라 해외 교포, 외국인 등의 지인을 적극 유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자문위원인 서철현 대구대 교수는 “전통을 강조하는 축제인 만큼 한복을 입은 사람들에게 차를 무료로 제공해 주는 등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추진위원이나 문경시민들은 자신들의 알고 있는 사람들을 축제기간 초청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정철 문경축제조직위 사무국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 온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문경축제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문경의 축제가 스쳐가는 행사가 아니라 머무르다 가는 유제(留祭)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도예인들은 축제 기획단계 등에서 작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달라며 축제조직위나 문경시와의 소통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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