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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엠블럼이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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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도시 문경 빠진 상징물 반발하자 추가등록으로 초유의 사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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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16일(목) 09:25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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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상징물인 엠블럼에서 주 개최도시인 문경시의 이름이 빠진 것에 대해 문경시의 반발로 뒤늦게 문경이라는 표기가 들어갔지만 공식 엠블럼이 2종류로 여전히 논란의 불씨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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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해 3월 CISM이 승인한 엠블럼. | ⓒ (주)문경사랑 | | 이 대회 엠블럼은 지난해 초 개발 당시부터 문경시의 이름을 넣어줄 것을 문경시와 이한성 국회의원 등이 요구해 왔지만 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적 인지도, 관련기관의 선호도 등을 이유로 지난해 3월 CISM(세계군인체육위원회)과 협의를 거쳐 'Korea 2015 6th CISM World Games'이라는 글자만 넣은 엠블럼을 확정했다.
문경시는 지난해 1월 문경과 경북도가 들어간 엠블럼 안을 조직위원회에 보내 주 개최도시의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조직위는 선호도 외에도 이전에 치러진 대회는 단독개최대회로 지역명칭이 표기되었으나 2015대회는 공동개최로 지역명칭 표기 시 타 시․군 및 전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 유도에 불리하다는 등의 이유로 거부했다.
이에 문경시민지원위원회는 지난해 4월 시민서명을 받아 조직위에 건의서를 전달했고, 문경시의회도 같은 해 6월 결의문을 채택해 조직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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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해 11월 추가로 등록된 '문경'이라는 글자가 명기된 엠블럼. | ⓒ (주)문경사랑 | | 조직위원회는 이 같은 여론에도 불구 지난해 9월 상징물선포식을 가졌으나 문경시가 선포식에 불참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자 지난해 11월 뒤늦게 'Mungyeong Korea 2015 6th CISM World Games'을 넣은 엠블럼을 추가 등록해 공식 엠블럼이 2종류라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이 대회 문경시민지원위원회 현한근 공동위원장은 “국제행사에 공식 엠블럼이 2종류인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며 “세계군인체육대회를 통해 문경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일이 어렵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국제사회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마켓팅 등에 조직위원회나 관련 기업체 등이 이름이 생소한 '문경'을 넣은 엠블럼 보다 간결한 이미지의 'Korea 2015 6th CISM World Games'를 선호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조직위원회가 공식적인 국내외 행사에는 문경이 들어간 엠블럼을 사용하고, 해외 마케팅에도 특별한 경우 외에는 문경이 명기된 엠블럼을 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경시민들은 “자치단체가 많은 예산을 들여 국제적인 행사를 유치하는 것은 마스코트나 엠블럼 등 대회 상징물을 통해 개최 도시 이름을 세계 각국에 알리고 참가자나 행사 관계자들을 통한 홍보로 국제적 발돋움을 하기 위한 것인데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엠블럼처럼 개최도시 이름이 빠진다면 행사를 개최하는 의미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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