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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로 둔갑하는 사례 원천봉쇄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 원산지 지키기 결의대회

2013년 11월 13일(수) 17:53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사>문경오미자 생산자협회(대표 한성근)는 11월 13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 원산지 지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문경오미자는 역사성과 지리․환경적 특성에 따른 품질이 우수성 등이 입증돼 2009년 지리적 표시 특산물(산림청 제19호)로 등록됐다.

그동안 문경오미자는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오미자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 (주)문경사랑

하지만 지난 5년여 동안 오미자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매년 20% 정도 증가했지만 물량 품귀현상을 빚으며 타 지역 오미자가 문경오미자로 둔갑돼 유통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한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는 이날 결의대회를 갖고 문경오미자의 명성과 이미지를 해치는 어떠한 행위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생산 농가 스스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오미자 생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 박병준 사무국장은 “문경오미자의 우수성과 자부심을 지속시키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오미자 생산에서 유통까지 위생관리뿐 아니라 제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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