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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 효과 “톡톡”

지난달 새재 주차장, 오픈세트장 이용객 작년보다 크게 증가

2013년 10월 07일(월) 17:57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새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에 선정되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 숫자를 추정할 수 있는 주차장과 오픈세트장 등을 관리하고 있는 문경관광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문경새재 주차장 이용차량은 1만7천 717대로 작년 같은 기간 8천786대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또 오픈세트장을 찾은 유료 입장객도 올해 9월 2만8천536명으로 지난해 9월 1만9천23명에 비해 1만명 가량 증가했다.

이에 따라 주차료와 입장료 수입도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천700여만원과 2천300여만원이 늘어났다.

이처럼 지난달 이후 문경새재 관광객이 늘어난 것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에 뽑힌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문경새재 집단시설지구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 황모씨(여.51)는 “9월은 피서철도 끝나고 단풍철도 아니기 때문에 관광지로는 비수기에 해당된다”며 “하지만 문경새재의 9월은 성수기 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몰려 상가마다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고 말했다.

ⓒ (주)문경사랑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 로 문경새재가 선정되면서 주말이면 3개의 주차장이 모두 꽉 찰 정도로 관광객이 몰려든 덕분이다.

추석 연휴 등 단체 관광객이 없는 휴일에도 문경새재는 가족단위 탐방객이 몰리면서 주차장 입구에는 차량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친구들과 문경새재를 찾은 김모씨(여.27.서울시 도봉구)는 “인터넷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문경새재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고 오게 됐다”고 밝혔다.

문경새재는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 한국관광100선 별점주기 이벤트에서 문경새재가 전국 유명관광지 100곳 가운데 가장 많은 별점을 받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 에 선정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새재의 관광지 1위 선정을 계기로 문경을 곳곳에서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선진관광지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오는 12일부터 사과축제가 시작되고 단풍철이 오면 관광객이 더욱 몰릴 것으로 보고 탐방로 정비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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