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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다음달 10일까지 완전 이전

선수, 장병, 가족 등 1천여명 인구유입 기대

2013년 09월 26일(목) 09:06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국군체육부대가 다음달 10일까지 성남에서 새로운 둥지인 문경으로 완전히 이전한다.

ⓒ (주)문경사랑

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가 지난 3월 호계면 견탄리에 건립한 부대 시설이 완공되면서 그동안 시험운영을 거쳐 다음달 초 까지 이전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0일 이전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 (주)문경사랑

이에 맞춰 문경시는 26일 문경시청에서 국군체육부대 본진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경시청에서 환영식을 개최한다.

ⓒ (주)문경사랑

이날 환영식에서는 문창고 관악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부대장과 지도관, 선수대표에게 꽃목걸이를 증정하고, 기념품교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순으로 이어지며 행사 후 부대원들이 탑승한 버스 10여 대가 시내 카퍼레이드를 벌인다.

ⓒ (주)문경사랑

또 체육부대 정문에서는 풍물단의 흥겨운 농악놀이와 함께 호계면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면서 부대원들을 열렬히 환영할 계획이다.

ⓒ (주)문경사랑

새로 이전하는 문경 국군체육부대에는 하계 24종목, 동계 5종목 등 29종목 선수 446명과 지도자 30명 등 670여명이 상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 (주)문경사랑

문경시는 체육부대가 완전히 이전하면 선수와 장병, 가족 등 1천여 명의 상주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상무부대와의 연습경기와 전지훈련을 위해 상당수 스포츠팀이 체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체육부대 면회객과 견학인원 등을 감안하면 연간 30여만 명 이상이 문경을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 상경기 활성화와 문경새재 등 인근 관광지 방문객 증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반시설 27개, 실내훈련장 18개, 실외훈련장 10개, 실내육상장 1개, 아파트 2동 등을 갖춘 문경 국군체육부대는 148만여㎡(45만여평) 규모로 태릉선수촌에 비해 부지는 4.5배, 건축물 연면적은 1.5배가 넓다.

국방부는 다음달 10일 국군체육부대 메인스타디움에서 불랙이글 에어쇼와 특전사 고공낙하, 인기가수 공연 등 부대 준공 및 이전기념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군체육부대의 이전과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국격을 더 높이고 도시발전을 앞당기게 되며,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국내외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유치함으로서 문경시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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