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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체육대회 상징물 선포식 문경시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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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에 개최도시 이름빠진 것 안돼
이한성 의원도 “개최도시 의견 무시한 세계군인체육대회 상징물 수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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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6일(금) 11:02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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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주 개최도시인 문경시가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회 상징물 선포식에 불참하기로 하는 등 대회 조직위원회와 마찰을 빚고 있다.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상기)는 이날 칼카바 세계군인체육회장, 국방부장관, 개최 지역 자치단체장,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 대회 상징물 선포식을 갖고 대회 성공을 위한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하지만 주 개최도시인 문경시는 엠블럼에 주 개최도시 이름이 빠졌다며 시장과 의회 의장, 시민지원위원회 위원장 등 대표들이 아무도 이 행사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문경시와 시민지원위원회 등은 지난 4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등 그동안 치러진 다섯 차례의 세계군인체육대회 엠블럼은 모두 주 개최도시의 이름을 명기했지만, 유독 이번 대회에는 문경이란 도시명이 누락됐다"며 이를 고쳐줄 것을 요구하고 조직위원회를 항의방문하기도 했다.
문경시측은 또 주 개최도시의 브랜드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대회 상징물에 개최도시 이름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며 지난 6월 시의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역 국회의원이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직위원회측은 이에 대해 문경이 개·폐회식과 주요 경기가 개최되는 주 개최도시이기는 하지만 다른 6개 공동 개최 도시의 참여와 협조에 어려움이 있고 국내·외 주요 기업 등의 마케팅 추진에 있어 문경의 인지도가 낮아 스폰서 기업 유치에 애로가 있다는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선포된 엠블럼이 한국 고대 신화의 태양 안에서 산다는 세 발 달린 상상의 검은 새 '삼족오'를 모티브로 우리나라 고유의 오방색상으로 형상화했으며 역동적으로 비상하는 군인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마스코트 남성상 해라온과 여성상 해라오니를 공개하고 해라온은 즐거움과 행복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라온'과 '해'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평화·우정·화합을 만드는 태양의 전령사이며, 해라오니는 '해라온'과 가깝다는 의미의 니(尼)'에서 따온 이름으로 유쾌하고 친근하며 행복과 사랑을 전파하는 축제의 수호천사라고 설명했다.
이 대회 슬로건은 '우정의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 (Friendship Together, Peace Forever!)'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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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이한성 의원은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개최도시인 경북 문경시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한 대회 상징물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역대 대회 상징물을 보면 개최연도와 개최도시명이 명기되어 있다. 이에 문경시와 시민지원위원회, 시의회는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상징물에 “경북 문경”을 명기해 줄 것을 대회 조직위원회에 수차례 건의했었다.
하지만, 대회 조직위원회는 역대 대회 앰블렘 관행과 대회 개최지의 의견을 무시한 채 개최지인 경북 문경의 이름이 빠져 있는 대회 상징물을 결정하고 국제군인체육회(CISM)의 승인까지 받아 버렸다.
이로 인해 대회 조직위원회는 9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회상징물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지만, 정작 대회 개최지인 문경시와 시민지원위원회, 시의회는 불참을 선언하면서 강력 반발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이한성 의원도 참석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한성 의원은 “역대 대회를 보면 앰블렘에 개최도시와 개최년도가 함께 표기되어 있다”면서, “개최도시의 위상 제고와 도시 브랜드 가치의 세계적 홍보를 위해 역대 대회에서와 같이 대회 앰블렘에 개최도시인 경북 문경을 명기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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