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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받고 있는가?

2013년 07월 30일(화) 13:56 [주간문경]

 

 

↑↑ 허운 이창녕
가은읍 출생
전 점촌초등학교장

ⓒ (주)문경사랑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랑 한다’라는 말을 들으면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 싶습니다. 하지만 그 사랑도 시간이 갈수록 색이 바래지는 게 정상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남녀의 차이는 있겠지만 특히 여자 분들은 그 사랑을 확인하는 버릇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애할 때야 온갖 감언이설로 죽고 못 살지요. 그러나 그 사랑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연애할 때의 약속이라든가 사랑 타령은 좀 잊어버리면 좋겠는데 어떤 분들은 그 말에 집착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약속은 지켜야지요. 그러나 연애는 하나의 환상이고 결혼은 실제 생활입니다. 그러니 속이 상하더라도 한 발 물러서서 함께 일하시다가 가끔 무기로 사용하시는 것이 하나의 경종도 되고 깨우침의 매시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부부지간에도 주도권 쟁탈전이 있고 세상이란 마당으로 나가기 전에 부부간의 경쟁이 먼저 시작되는 것입니다. 제일 먼저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 것도 부부지간이요. 쓸데없는 언사를 구사하는 것도 부부지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제일 많지 싶습니다.

부부지간에도 그러할 진데 세상살이를 하다 보면 누군가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러한 문제는 내 건강과 내 생활에 직결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세 가지 판단 기준이 있습니다.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가?’,

‘내가 그 사람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인가?’

‘내가 존중받고 있는가?’입니다. 물론 이 세 가지가 전적으로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나름대로 또 다른 판단 기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살면서 경험해본 결과 이 세 가지가 합당한 판단 기준이 될 것 같아서 소개 드렸습니다.

부부 간이나 부모자식 간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선 내가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하는가 생각하고, 그 다음에 이렇게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인가 아니면, 그 노력을 다른 데다 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인가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으로부터 내가 인간적으로 대우받고 있는가, 사랑받고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아니라면 일고의 가치도 두지 말고, 정리하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인연을 끊으라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마음으로 끊는 것입니다.
생각과 마음으로 끊고 밝음과 긍정의 에너지로 다른 곳에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때,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는 내 마음속에서 풀어지고 있을 것입니다.

일생동안 스트레스는 늘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스트레스를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출발점이라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 오늘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겼구나! 오냐 그래 한 번 붙어보자 하는 당찬 마음으로 마주한다면 아마도 나를 키우는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사는 곳에서는 늘 다툼이 있게 마련이고 선의의 경쟁은 필연적입니다.
그러나 이웃과 다툼이 있고 위층 아래층에서 다툼이 있다면 정말로 피곤할 것입니다. 그런데 다툼의 말 속에는 끝까지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특히 인신공격성 말이라던가, 두고두고 마음에 남을 막말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다툼도 따지고 보면 관계의 설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를 인정하는 것은 사랑의 확인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관계를 정상화 시킨 다는 것은 믿음의 다리가 구축되었다는 신호입니다. 남녀 간에 사랑을 확인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웃 간의 사랑도 확인하는 인증 절차를 가끔 행사해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 집에서 내일은 옆집에서 차 한 잔의 인증 모임을 우리는 너무도 모른 체 지나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사랑받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보는 것이 내가 사랑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자세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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