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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마저 이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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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28일(일) 14:56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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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문경교육지원청 마저 몇 년내 점촌 도심을 벗어나 대성분교장으로 옮겨 간다.
현 청사가 비좁고 불편해 이전은 불가피하고 도심지역은 부지구입이 어렵기 때문에 대성분교장으로 이전한다고 한다.
교육지원청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점촌동에 근거를 두고 사는 시민들은 섭섭한 일이다.
그동안 도심에 있던 문경시청, 경찰서, 소방서, 산림조합이 모두 떠났다.
당연히 그 빈자리는 메워지지 않았고 점촌 시가지는 밤 9시만 넘으면 캄캄하다고 할 정도로 인적이 뜸해지고 있다.
새로 문을 여는 식당이나 가게들은 신도시지역인 모전동으로 몰리고 있고 상권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가속화되고 있다.
다행히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많은 불편을 참아준 시민들의 협조로 1단계가 마무리됐고 주변 상가에도 활기를 띠는 모습이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다.
국민은행앞 2단계가 완료되면 그 성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근본적으로 유동인구가 적고 구매력있는 공공기관이 없기 때문에 보다 더 큰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
중앙로 전선지중화와 도로변 주차공간 신설 등 현재 문경시가 추진하는 사업도 상권에 도움이 되겠지만 모전동 주민이나 외지인들이 도심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 한다.
경기도 광명시 같은 곳은 도심 교차로의 횡단보도에 LED안전유도블록을 설치해 미관을 개선시킨 것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시설은 어두운 도시 경관을 밝게 만들어 도심분위기를 활기차게 할 뿐 아니라 횡단보도의 행인이 눈에 잘 띠기 때문에 야간 교통사고 예방이나 범죄예방 등으로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한다.
문화의 거리 조성과 함께 문경시에서도 이 시설을 접목시킨다면 점촌 도심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의 거리가 명물이 되도록 이벤트나 행정지원, 예산의 배려도 필요하다.
젊은이들이 뛰놀면서 소비도하고 문화욕구도 채우는 공간이 되면 좋을 것이다.
도심의 흉물이자 발전의 걸림돌 가운데 하나인 소방서가 떠난 자리는 하루빨리 정비돼야 한다.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나 도심 슬럼화 방지를 위해서라도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
이곳에는 점촌1동사무소와 역전파출소를 합친 복합청사 신축 같은 계획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이곳을 보건소와 영강문화센터를 한 권역으로 묶어 쉴 수 있는 도심공원 같은 공간 개발과 주차공간의 확보라는 숙제를 해결해야 한다.
옛 삼일여관 건물 부근도 우범지대화 되고 있다.
대단지인 모전동 코아루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면 도심을 떠나는 현상은 더 가속화 될 것이다.
읍면지역의 숙원사업이나 주민이 많은 모전동의 개발사업도 필요하겠지만 균형개발 측면에서도 점촌 도심개발에 좀 더 신경을 기울이는 지혜와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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