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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서예휘호대회 성황리 열려

황다경(45)씨 대상, 1천만원 상금 받아

2013년 05월 02일(목) 15:05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1천만 서예인들의 꿈의 향연으로 자리 잡은 ‘제3회 문경새재전국휘호대회’가 4월 28일 전국 각지에서 350여명의 서예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현한근 문경문화원장, 이시하 이경임 도의원, 김대순 김휘숙 시의원, 이규우 문경시산림조합장, 이동진 성균관유도회 문경지부장, 한학수 성균관청년유도회 문경지부장, 김동석 문경시행정동우회장, 정강덕 권영길 전순희 박순자 정정자 문경문화원 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여자들은 남녀노소, 전국 방방곡곡에서 골고루 참여해 이 향연이 전국 서예인들에게 꿈의 향연이 되었음을 증명했다. 최연소 참여자는 서울의 신정민 어린이로 2003년생. 최고령 참여자는 문경시의 손중근 어른으로 1925년생이다.

이날 대회는 11시20분 현한근 문경문화원장의 타징을 시작으로 13시2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현한근 문화원장은 “이 대회를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공정한 심사, 투명한 운영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며, “참가자 모두가 인정하는 대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을 찾아 주신 전국 각지의 서예인들을 환영한다”며, “문경에 머무는 동안 찻사발축제도 관람하시고, 아름다운 문경의 산하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환영했다.

김정묵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숙고 끝에 발표한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3명, 특선 38명, 입선 145명 등 20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제3회 문경새재전국휘호대회 대상작.

ⓒ (주)문경사랑

 

영예의 대상은 경기도 김포에서 한문부문에 출전, 해서를 쓴 황다경(45)씨가 차지해 1천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황씨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다른 전국휘호대회 우수상 수상 등 탄탄한 기본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수상에는 한글부문에 출전한 서울의 손현주(29)씨, 문인화부문에 출전한 춘천시 이청옥(48)씨가 차지해 상금 각 2백만원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에는 충남 청양군 복광수(52)씨, 경기도 광명시 조현성(53)씨, 서울시 송설분(53)씨, 강원도 원주시 이옥수(47)씨, 경기도 수원시 김해정(44)씨가 각각 차지했다.

김정묵 심사위원장은 “이번에 참가한 분들의 실력이 대단히 높았다”며, “대회가 투명하고, 공정하고, 즐겁게 진행되는 것이 어느 대회보다 우수하다. 누구든 입상할 수 있는 실력이 있으므로 오늘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정진하기 바란다”고 심사평을 했다.

휘호대회 수상작품들은 현수막에 담아 5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문경새재 입구 거리에 전시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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