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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체육대회 조직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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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27일(일) 17:32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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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주)문경사랑 | |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위한 문경 선수촌건립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한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드러난 것은 시간적으로 선수촌을 건립할 절대공사기간이 부족하고 아파트 형태의 선수촌을 짓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하지만 시간적 공기부족이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문경시는 2010년 2월부터 본격적인 선수촌건립을 위한 준비에 나섰고 문경시만의 힘으로는 선수촌을 건립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LH공사, 경북개발공사 등 공공개발 방식과 민간개발방식 등을 위해 여러 차례 정부에 건의하고 방안을 모색했지만 결국 모두 허사로 끝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의 태도에 대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군인체육대회는 엄연히 국방부 주관의 국제행사고, 브라질 대회에서 대회기도 국방부 인사실장이 대표로 받아 다음대회를 한국에서 잘 치르겠다고 밝혔다.
또 조직위원회도 현역 육군 소장이 맡아 정부 각 부처와 각종 단체, 지방자치단체 대표로 위원들을 구성했다.
하지만 정작 예산이 필요한 부분은 뒷짐을 지는 듯한 모습이다.
여수 엑스포나 평창올림픽 등 다른 국제행사를 보면 선수촌은 당연히 조직위원회와 정부 주관부처가 나서고 있다.
국방부나 조직위원회는 이 부분에 대해 경북도민과 문경시민들에게 해명할 필요가 있다.
아니면 대회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경북도민들에게는 국방부와 조직위원회의 방관자적 태도를 비난할 것이고 역사에도 기록될 것이다.
국방부 입장에서는 대회 유치과정에서 보여준 문경시의 오버 액션이 거슬렸을 것이고 경북도 조차도 이러한 부분에서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회를 유치하면서 선수촌을 건립하고, 2만명이상 수용규모의 주경기장을 확보하고, 5성급 호텔을 지어 본부 임원과 보도진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약속한 것도 문경시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을 문경시에 맡기고 강 건너 불구경 하는 듯한 국방부의 자세는 분명 잘못 된 것이다.
인구 10만도 안되는 문경으로서는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을 수 밖에 없었고 국방부도 함께 그 자리에 참여했다.
결국 모든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국제적 책임은 문경시가 아니라 국방부가 지게 됨도 당연히 알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문경시가 유치했고, 문경시가 약속을 했으니 모든 것은 문경시가 알아서 해라는 식은 곤란하다.
엄연히 대회 주최는 문경시가 아니라 국방부다.
지금부터라도 국방부나 조직위원회는 대회 성공을 위해 정부 부처의 협조를 받고 대회운영비의 국비확보 등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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