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7 오후 06:02:50

종합행정정치출향인사회/복지/여성산업문경대학·교육문화/체육/관광사람들길 따라 맛 따라다문화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독자투고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결혼

부음

뉴스 > 사설/칼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군인체육대회 냉정하게 준비하자

2012년 12월 06일(목) 09:27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가 3년도 채 안남았다.

대회 성공의 가장 큰 관건으로 꼽히는 선수촌은 아직 이렇다할 결론을 찾지 못한 채 신축은 어려운 방향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새로 문경시정을 맡은 고윤환 시장을 비롯한 문경시만 바짝 애가 달아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실정이다.

대회 주최는 분명히 국방부이지만 유치에서부터 문경시가 적극성을 넘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나섰기 때문에 국방부나 경북도는 어디 잘 해봐라는 식으로 아직도 소극적인 태도만 보이고 있다는 것이 문경시민들의 생각이다.

특히 고 시장은 선수촌을 건립하지 못할 경우 정치적 공세를 맞을 가능성도 많다.

대회 유치 등 잔칫상을 마련해 놔도 선수촌조차 건립하지 못해 대회가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세는 다음 선거에서 다른 모든 상대 후보가 퍼부을 수 있는 공세의 재료로 더없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문경시의 재정이나 도시규모, 성장가능성 등을 감안해 대회 준비를 냉정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지금도 문경시의 주택보급률은 100%를 훨씬 넘고 신축중인 아파트는 분양을 걱정하고 있는 등 주택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분석된다.

130조원이 넘는 부채를 안고 있는 LH공사가 시장논리로 문경에 아파트형태의 선수촌을 짓는 것은 불가능해 정치적 판단으로 건립해주길 바라고 있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등 다른 국제대회나 대통령선거 등에 정신이 없는 정치권은 군인체육대회는 관심밖인 듯 하다.

고 시장은 중앙부처나 경북도 등을 찾아다니며 지원을 호소하고 시민지원위원회를 구성해 대회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결과는 그리 신통치 않다.

선수촌 건립이 안된다면 차선책이라도 강구해야 한다.

계속 선수촌에만 매달리면 대안을 마련할 시기조차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시민들을 설득하고,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 문경만의 특색있는 알찬 대회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국방부나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만들어야 한다.

유치과정에서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작은 시골도시 문경의 잘살아보려는 몸부림으로 봐줘야 한다.

만약 이 대회가 잘못된다면 문경시도 망신을 당하겠지만 국방부나 경북도도 비난의 화살을 피하지 못한다.

나아가 국제대회를 잘못 치뤘다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평판에도 손상을 입힐 것이다.

2015년 9월이나 10월 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길어야 2년 10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국제대회를 준비하기에는 넉넉하지 않은 기간인데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아직 감정의 앙금을 씻지 못해 대회준비에 차질을 빚는다면 질책을 면할 길이 없을 것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 ‘2

문경시 점촌점빵길 빵 축제 특별

문경시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

문경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점촌 원도심에서 제2회 점촌점빵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감염병 예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신규 및 저

문경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창간사 - 연혁 - 조직도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주간문경 / 사업자등록번호: 511-81-13552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2길 38(점촌동) / 대표이사: 남정현 / 발행인 : 남정현/ 편집인: 남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정현
제호: 인터넷주간문경 / 등록번호: 경북 아00151 / 종별: 인터넷신문 / 등록일 2010.10.28 / mail: imgnews@naver.com / Tel: 054-556-7700 / Fax : 054-556-9500
Copyright ⓒ (주)문경사랑.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