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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위탁사업 신중 또 신중

문경시의회 타 시․군 방문 등 심도있는 검토

2012년 11월 09일(금) 09:03 [주간문경]

 

문경시의회(의장 탁대학)는 문경시가 한국수자원공사에 “지방상수도사업 위탁 동의안”을 지난 3월 의회에 제출한 사항에 대하여 그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내부적인 자료수집과 주민의견수렴, 타 지역운영 실태 등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현재 문경시에서 추진하려는 “지방상수도 위․수탁관리사업”은 그동안 지역의 상수도 시설개선을 위한 투자부족으로 20년이 넘은 노후관로 과다와 이로 인한 낮은 유수율, 생산원가의 지속적인 증가 등 야기되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서 운영코자 하는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20년간 지역의 상수도 노후시설 개설, 운영관리, 검침, 요금고지 등 업무를 담당하면서 매년 78억원정도(총 1,565억원)의 수탁대가를 문경시에서는 지불해야하는 사업이다.

문경시의회에서는 본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 면밀한 검토는 물론, 다른 지역 지자체의 운영실태와 한국수자원공사와 문경시의 준비상황을 점검한 후에 결정하기로 하고 지난 5월(157회 임시회)에는 문경시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그동안 검토한 사항에 대한 보고와 열띤 질의가 있었으며 아울러 지난 6월에는 현재 “지방상수도 위․수탁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인접한 영주시의회와 예천군의회를 방문해 영주와 예천이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본 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앞으로 서로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지난 10월 30일 문경시의회 탁대학 의장을 비롯한 의원 9명은 현재 “지방상수도 위․수탁관리사업”을 한국수자원공사와 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 중 본 사업과 관련하여 분쟁 중에 있는 양주시와 모범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두천시를 방문하였다.

ⓒ (주)문경사랑

이날 방문한 양주시의회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위․수탁관리” 취소를 위해 소송중인 양주시의 관계공무원들로부터 위탁하기 전 당시 집행부공무원들의 사전준비 소홀로 야기된 문제점들을 생생하게 들었으며, 이어 오후에는 동두천을 방문하여 지방상수도사업을 위탁한 후 사업추진효과와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소상하게 들었다.

문경시의회는 지방상수도 위․수탁관리와 관련하여 11월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문경시 관계공무원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관이 출석한 가운데 그동안 사업추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 순으로 진행된다.

탁대학 문경시의회 의장은 문경시․한국수자원공사 간 이루어지는 “지방상수도 위․수탁관리사업”은 그동안 의원들이 연구검토하고, 다른 시군의 현지견학을 통해 얻은 내용을 토대로 시정에 기여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주문했고, 아울러 문경시 관계공무원에게는 전문가들의 자문 등 보다 내실 있는 준비로 협의에 임하여, 어느 지자체처럼 어설픈 사업 준비로 위탁계약 체결 후 진퇴양난에 빠지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지방상수도 위․수탁관리사업은 11월 개최되는 162회 임시회 회기중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노진식)에서 심의․결정되면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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