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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서정과 아리랑의 한과 고향의 그리움을 노래한 시”

문경출신 세관시인 김병중 열 번째 시집 ‘새재아리랑’ 출간

2012년 09월 12일(수) 17:39 [주간문경]

 

문경출신인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통관지원과에 근무하는 김병중 팀장(56)이 최근 본인의 12번째 저서이자 10번째 시집인 <새재아리랑>을 출간했다.

ⓒ (주)문경사랑

시인은 그동안 적지 않은 시를 써오면서 늘 사랑과 고향을 테마로 한 시집을 내는 게 꿈이었다. 그래서 ‘사랑’을 주제로 제7시집 <서른하나의 사랑수첩>을 출간하였으나. ‘고향’에 대한 시집은 여태껏 꿈으로 간직해 오던 것을 이번에 이루게 되었다.

금번 시집에서는 삶도 문학도 아리랑도 그 출발점을 자신의 고향인 문경새재에 두고 있다. 이후 시인은 나그네가 되어 주어진 오십 여년 풍진 삶의 구비 진 길을 돌아 다시 고향으로 오는 귀거래사에는 민족의 정서가 서려있는 아리랑 유전자가 흐르고 있다.

↑↑ 김병중 시인.

ⓒ (주)문경사랑

낙동강의 발원지이자 문경아리랑의 발생지, 백두대간의 배꼽자리, 한반도 길 중의 중심길인 문경을 예찬하는 시인은 “우리 아리랑을 중국이 앗아가려는 것은 어림없다며 명산과 진고개와 외침이 많은 우리나라만이 아리랑 가락을 탄생시킬 수 있다”며, “이 시집을 통하여 고향사랑과 아리랑 사랑의 정서를 눈빛 밝은 독자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포부를 말하고 있다.

그는 바쁜 공직 생활에도 불구하고 시인과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열권의 시집 이외에도 산문집 <누드공항>, 평론집 <짧은 시 그리고 긴 생각>을 출간하여 영랑문학상과 순수문학상, 경기도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세관원으로 직무에도 충실하여 근정포장, 대통령 표창 등 29회 수상으로 관세청 최다표창자, 세관 명예의전당 헌액(2010), 48년간 일기를 쓴 대한민국최고기록공무원 인증(2010), 중앙공무원 창안제도 5회 입상,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인 등록(2012), 세관검사전용 스마트CCTV카메라 개발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열정과 창의적인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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