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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시민의식 가진 문경을 만들자

봉사단체 기초질서 지키기 등 자발적 시민의식 개혁운동
문경시 범시민 3% 개선운동으로 건전생활 문화정착 유도

2012년 07월 26일(목) 15:48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등을 앞두고 있는 문경지역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기초질서를 지키고 성숙된 시민의식을 갖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문경시도 건전생활 문화정착을 위한 범시민 3%개선운동을 펼치고 있는 등 민관이 함께 시민의식을 함양시키는 운동에 나서고 있다.

문경 행복을 키우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행키모)은 17일 문경시청에서 문경지역 봉사단체, 생활체육회, YMCA, 의용소방대 등 30여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발적인 시민의식개혁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대비 시민의식 개혁운동'이라는 기치를 내걸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시민의식 개혁은 단순한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뿐 아니라 평소 경쟁력있는 문경을 만들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필요하다는 것이 봉사단체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행키모와 봉사단체 등은 이날 세부실천과제로 쓰레기 버리지 않기, 내집앞 쓸기, 주차질서 지키기 등 기초질서와 물과 전기 등을 아껴 쓰는 에너지 절약, 마을 어르신에게 인사하기와 내집앞 꽃길 만들기 등 주민화합, 친절가게 가꾸기와 등산길 마주친 이웃과 인사하기 등 생활속의 친절운동을 선정했다.

또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의 단속이나 규제 등 행정관서의 개입이 기초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문경시는 우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절감, 에너지 절약, 친절, 기초질서지키기 등을 매년 3%씩 개선하는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이어 기관 단체와 일반 시민 등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공무원들의 3% 개선 대상은 이외에도 민원처리기간 단축, 전화 빨리 받기, 복사용지 절약, 1가지 술로 2차없이, 2시간안에 마무리하는 122회식운동, 종이컵 사용 줄이기 등 세세한 부분까지 포함됐다.

범시민 3% 개선운동은 기초질서 뿐 아니라 학교폭력, 쓰레기 분리배출 등 일상 생활의 좋지 않은 습관을 고치기 위한 것으로 원산지 표시, 바가지 요금 근절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음주문화 개선 등의 분야에도 적요해 나갈 방침이다.

문경시는 이 운동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시청내 부서별 실천계획 수립과 평가, 각종 단체의 교육이나 캠페인 등을 통해 붐을 조성하고 우수 단체에는 인센티브를 주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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