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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산악구조대에 박수를

2012년 07월 05일(목) 13:29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의 산악문화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문경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가장 안전한 등산로를 만드는데 보이지 않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 조령산악구조대가 드디어 그 역할을 인정받아 국민추천포상제의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는 소식은 이들 단체의 영광일 뿐 아니라 문경의 경사이기도 하다.

국민추천포상은 국민들이 추천한 숨은 공로자들을 국가에서 포상하는 제도로 단체로는 조령산악구조대가 처음이라니 더욱 뜻깊다.

조령산악구조대는 그동안 제2회 대한민국녹색대상 우수상, 산사랑 실천유공으로 산림청장상, 산악사고 예방활동으로 대한산악연맹회장상과 2005년 MBC사회봉사대상 우수상 등을 받기도 했지만 정작 문경에서는 활약에 걸맞는 상을 받지는 못했다.

물론 이들이 칭찬을 받고자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에 대해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격려를 해주는 것은 필요한 조치다.

이러한 차원에서 문경시에서도 이들에게 사기를 북돋아 주는 포상 등의 격려를 해 줄 일이다.

22년간 산악사고 예방과 조난구조 등에 땀을 흘린 조령산악구조대는 세월만큼이나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이 땀흘려 설치한 안전 로프를 일부러 절단하는 사찰도 있고, 안전을 위해 매 놓은 로프를 잡고 가다 사고가 나서 손해배상 소송을 당할 뻔 하기도 했다.

또 대한산악연맹 소속 문제 등 크고 작은 갈등과 문제가 없지는 않았지만 대원들은 하나같이 산악구조대원이라는 자부심으로 휴일이건 밤낮이건 가리지 않고 산을 쫒아 다녔다.

이들 구조대원들 가운데서도 권혁진 대장을 비롯한 열성 대원들은 모든 출동이나 사고예방활동에 빠지지 않는 성의를 보여 주고 있다.

모두 직장이 있거나 자신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모범적인 시민으로서 생업에도 충실한 사람들이다.

한번 나서면 짧게는 몇시간에서 길게는 몇일씩 걸리기 때문에 봉사정신이 투철하지 않고서는 한두번 나서다 마는 것이 상례다.

특히 산행 도중 실종된 등산객을 찾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조령산악구조대원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찾아내 가족들에게 고마운 소리를 여러번 들었다.

전국 유명산에 있는 산악구조대원들은 대부분 출동수당을 받는 전문산악인들이지만 조령산악구조대는 순수하게 아무 댓가없이 무거운 로프를 매고 산을 타고 어딘가에 있을 실종자를 찾아 산골짜기를 뛰어다닌다.

이들이 진정한 문경의 산악인이고 시민정신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시민을 대신해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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