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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세상읽기(69)-6월에 펼쳐질 지역의 새로운 정치

2022년 04월 29일(금) 17:00 [주간문경]

 

 

↑↑ 강성주
전 재경문경시향우회장
전 포항문화방송 사장

ⓒ (주)문경사랑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문에 온 나라에 파도가 넘실거리고 있다. 지난 3월의 대선이 윤석열(尹錫悅)과 이재명(李在明)이라는 큰 파도가 2개였다면, 6월의 지방선거는 수많은 작은 파도가 이어진다. 이제 한 달 정도 남았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교육감 등이 연임 또는 새로 선출되고 지역에 따라서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실시된다. 이재명 원희룡 지사 등이 대선 출마를 위해 자리를 내놨지만, 현재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는 지난해 4월의 보궐선거에서 차지한 자리를 합쳐도 서울, 부산, 대구, 경북, 제주 등 5곳에 불과하다. 나머지 12명의 시․도지사는 민주당 소속이다.

원래는 서울시장 부산시장도 민주당 소속이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직원을 성추행하다가 탄로나자 자살하고, 오거돈 부산시장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물러나서 그렇지, 본래는 17개 가운데 14개 시도지사를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었다. 엄청난 민주당 열풍이었다.

이번에는 지방권력도 바뀐다

지난 3월에 끝난 대통령선거 결과를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적용해 보면, 국민의힘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경북, 경남, 충남, 충북, 강원 등 10개 시․도지사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민주당은 인천, 광주, 세종, 경기, 전남, 전북, 제주 등 7개 시도지사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은 지난 대선 결과를 가지고 예측한 것이고, 민주당은 지금도 ‘검수완박(檢搜完剝)’ 등 여러 가지 억지와 꼼수를 부리고 있어, 여론이 어떻게 변해갈지 지켜봐야 한다. 전문가들은 지난 대선 결과와 현재 여론의 흐름을 감안할 때 국민의힘이 최소 10개에서 최대 14개 시․도지사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한다.

또 시장, 군수, 구청장 등 226곳의 기초단체장 가운데서도 2018년 선거에서 민주당은 151곳에서 승리했고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은 53곳에서 승리했다. 시․도지사와 마찬가지로 지난 대선 결과를 대입해 보면, 국민의힘은 142개 시장 군수 구청장을 차지하고, 민주당은 반으로 줄어든 84개 지역에서의 승리가 예상된다. 그래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기가 그만큼 힘든다.

2017년 박근혜 탄핵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데다가 2018년 남-북 관계, 미-북 관계 개선이라는 민주당의 허황한 쇼(show)에 속았던 국민들이 이제 “남한에도 핵공격을 할 수 있다”는 김정은의 공갈과 민주당의 거듭되는 거짓말 행진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민주당, 2018년 서울․경기․인천 싹쓸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지역의 민주당 싹쓸이 현상은 아주 심했다. 민주당은 서울시내 25개 구청장 가운데 서초(瑞草)를 뺀 나머지 24개 구청장을 차지했다. 또 경기와 인천의 기초단체장 41석 가운데 3석을 제외한 38석을 민주당이 차지했다.

광역의회도 전국 824명 가운데 민주당 후보가 647명(78.5%)을 차지했다. 서울시의회 110석 가운데 102석(92%), 경기도의회도 129개 지역구 의석 가운데 128석(99.2%)을 민주당이 차지했다.

공산당 선거가 아닌데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 심지어는 부산에서도 42개 지역구 의석 가운데 38석(90.4%)을 민주당이 가져갔다. 17개 광역의회 가운데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한 지역은 대구와 경북 두 곳에 불과했다.

거기다가 민주당은 지방선거 2년 뒤인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300석 가운데 반(半)이 훨씬 넘는 180석을 차지했다. 국민들은 지난 세월 우파(右派) 또는 보수(保守) 세력들이 쌓아둔 적폐를 청산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 보라고 민주당에 힘을 실어 주었다.

민주당, 국민 무시․부정부패 심각

그런데 민주당은 이상한 이론과 능력이 의심스러운 사람들에게 자리를 주고 국민들을 깔보고 마음대로 놀기 시작했다.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책에도 없는 이론을 들고나와 임금을 올려 자영업자들을 잡더니, 끝내는 코로나 핑계를 댄다. 또 비정규직을 없앤다고 사업장을 들쑤시고, 민주노총에 발목이 잡혀 사회 질서를 엉망으로 만들고, 서울 주택 가격과 전․월세는 두 배로 올렸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며칠 전 방송에 나와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부동산이 덜 올랐다” “코로나 방역을 잘 했다”면서 정신나간 소리를 해대니, 진짜 임기 끝날 때까지 국민을 괴롭히기로 작정을 한 사람 같다.

이런 먹고사는 문제 말고도 엉터리 외교, 북한 핵 문제, 공교육의 부실, 국가 부채의 증가, 국민연금 개혁, 원자력 발전 복원, 집권층의 부정부패 등 윤석열 정부에게 떠넘긴 짐이 엄청나다.

사실 역대 대통령들은 수십 년 쌓은 정치력을 바탕으로 어렵게 대통령에 당선돼, 열심히 일한다고 했으나, 결과는 보기에 따라 다르다. 좋게 평가하는 입장에서는 “다 그때 그때 그 시대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돼 최선을 다했다”고 하나, 반대 입장에서는 “천하에 비겁하고 무능한 인간이 대통령에 당선돼 나라를 후퇴시켰다”고 비난한다.

우리 국민들이 정치 초년생인 검찰총장 출신을 다음 대통령으로 뽑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나라, 정직한 국민이 필수적이다. 국민들은 상식(常識)과 공정(公正)이 살아있는 나라의 회복을 바라고 윤 당선자를 뽑지 않았을까? 지방선거는 이러한 나라로 가기 위해, 중앙정부와 함께 일할, 좋은 파트너를 선택하는 과정일 것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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