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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이 살고 있는 별들

2022년 04월 22일(금) 16:43 [주간문경]

 

 

↑↑ 김 안 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문경대학교 석좌교수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원장

ⓒ (주)문경사랑

 

우리 태양계 안의 여덟 개 행성(行星) 가운데 생물이 살고 있는 곳은 지구 하나밖에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것은 지구만이 태양으로부터 적당한 거리에 있어 대기와 온도와 물 등이 생물 서식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다른 태양계에도 생물 서식의 별들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지금 이 우주에는 약 1경(京)의 별이 있고, 그 가운데 항성(恒星)은 약 300억개에 이른다고 하니, 생물이 살고 있는 별들이 다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조물주가 천지를 창조했다고 하더라도 생물 서식의 별을 지구 하나만 창조할 리가 없었을 것 같다. 지구조차 없어진다면 이 우주가 얼마나 삭막하고 쓸쓸할 것인가? 그래서 항성을 중심으로 하여 적당한 위치에 생명체 별들을 배치하였을 것이며, 서로 너무 가까이 두면 서로 분쟁과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어 상당한 거리를 두었을 것이다.

실제로 지구에서 가까운 항성도 3 내지 6광년에 이르고 먼 곳은 수 백만광년에 이르고 있다. 우리보다 과학 기술이 월등히 발달 된 우주인이 실제 지구를 먼저 방문할 수도 있다. ET(extraterrestrial)라는 우주인이 지구에 와서 지구인과 함께 사는 영화가 있었고, 미확인 비행물체인 비행접시, 곧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가 지구 상공에 나타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생물 서식의 별들이 여러 개 있다고 하면 과학 기술이 더 발달 된 곳의 인간이 먼저 다른 별들을 방문하게 될 것이다. 친선관계로 맺어질 수도 있지만, 언어의 불통 등으로 강한 별이 약한 별을 지배할 수도 있으며, 이 과정에서 ‘별들의 전쟁(Star Wars)’이 일어날 위험성도 있다. 가장 우려되는 바는 식량 등의 부족으로 이의 확보를 위한 다른 별의 침략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약한 별의 생물이 소멸되거나 강한 별의 식민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생명체의 별들이 다수 발견되고 상호교류가 빈번해지게 되면 우주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별들 간의 협의기구가 필요할 것이며, 지구상의 U.N.(United Nations)과 같은 U.S(United Stars)가 생겨날 때가 있을지 모른다. 이럴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교통수단일 것이다. 빛의 속도인 초속 30만 km로 가도 수 년 내지 수 백년이 걸릴 것이며, 또 빛의 속도를 내는 물체는 저항에 의해 그대로 산화되어 없어지게 된다.

수 십년 내지 수 백년 걸리는 다른 생물체 별에 가기 위해서는 한 세대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남녀가 함께 탑승하고 가면서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으며 그들이 또 결혼하는 등의 여러 세대를 거쳐 가야만 할 것이다. 예컨대, 지구에서 직녀성(織女星)까지는 26광년 거리이니까 빛의 속도의 절반인 초속 15만 km의 속도를 가진 우주선을 타고 가더라도 왕복에 소요되는 기간이 104년이 되므로 최소 3세대가 경과되는 셈이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은 속도에 비례하여 경과 시간은 줄어든다는 것이다. 즉, 빛의 속도에 가까운 속도를 가진 우주선으로 여행을 하면 그 안에서의 시간은 지구에서의 시간보다 늦게 감으로써 세포의 노화현상(老化現象)이 느려지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빠른 우주선만 발명한다면 한 세대만으로 오랫동안 우주여행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이 넓은 우주에는 지구와 같이 생물이 살고 있는 다른 별들이 여러 개 더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서로 비교도 되고 상호교류도 하면서 좋은 점을 배워 더욱 발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 별에 문제가 생기면 그 별의 생물체를 다른 별로 이전시켜 생명을 연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구의 수명은 태양과 함께 지금부터 43억년이라고 하니, 그 이후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하겠다. ‘해도 하나 달도 하나 지구도 하나’라는 가사는 먼 훗날을 위해 하나에서 복수로 바뀌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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