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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지원조례 제정 등 경북 북부권 연계·협력 필수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 전제조건

2011년 09월 29일(목) 15:04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경북 북부권의 연계·협력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문경대 강창교 교수는 28일 문희아트홀에서 열린 지역발전위원회 경북 북부권 토론회에서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대비한 경북 북부권 연계·협력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원 조례 등 제도적 기반과 자원봉사자 등 시민사회와의 연계, 관광분야나 선수촌, 교통망 등 지역기반 분야의 연계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 (주)문경사랑

 제도적 기반확충을 위해서는 정부의 특별법 제정을 통한 경기장 시설과 운영비 지원은 물론, 경북 북부권 시·군의회내 지원특위 구성과 지원조례가 만들어져야 하고 경북북부행정협의회 산하에 지원실무분과를 신설해 지역간 연계·협력사업을 맡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시민사회와의 연계를 위해 국가별 종목별 서포터즈 구성, 지역간 공동 자원봉사자 육성 및 경기지원인력 양성, 공동 홍보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공동 이벤트 개최가 필요하며, 북부권내 공공시설 및 교통시설의 국제화를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 (주)문경사랑

 600가구 규모의 선수촌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나 단일 선수촌 건립이 차질을 빚을 경우 지역내 대학 기숙사 등을 공공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강구돼야 하며, 경기장간 교통망 개선과 공동 셔틀버스운행, 택시요금체계 등 대중교통시스템 공동구축 , 예천공항 재개항 등 광역적 연계를 위한 연결교통망 구축 등 지역기반분야의 연계방안도 제시됐다.

 2015년 9월쯤 열릴 예정인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는 110개국 8천7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25개종목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개폐회식과 주요 결승경기 등은 체육부대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해군 5종, 철인 3종 등 해·공군 종목 5개는 포항권에서 열리고, 상주(승마, 핸드볼, 축구, 육상) 영주(복싱, 독도법,축구) 안동(골프, 농구, 축구) 김천(수영, 배구, 축구) 예천(양궁) 등 북부지역 각 시군에서도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 (주)문경사랑

 홍철 지역발전위원장도 인삿말을 통해 "자치단체간 연계·협력이 이뤄지는 곳이 잘살게 되고 정부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며 경북 북부지역 기초 자치단체간의 연계방안을 강구할 것을 권했다.

박상우 경북대 교수는 경북 북부권 공공시설물 연계·협력모델 개발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기초생활권 발전전략의 하나로 연계·협력이 필요하다며 문경시와 상주시의 하수처리장 공동 이용과 영주-봉화간 연계·협력을 모범적 사례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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