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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없는 정겨운 지역사회 만들어요”

2011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경시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2011년 09월 24일(토) 13:33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2011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경시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가 9월 2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신현국 시장, 고오환 의장, 신영국 문경대학 총장, 이시하 도의원, 박성도 부의장, 탁대학, 김지현, 김휘숙 시의원, 고경임 문경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유관단체장, 다문화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주)문경사랑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생활하는데 시민들의 편견을 없애고 함께하는 살아가는 정겨운 지역사회를 만들고,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심과 조기정착의 동기부여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사물놀이팀.

ⓒ (주)문경사랑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사물놀이 공연과 라인댄스, 필리핀 전통춤, 한국무용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막식과 희망의 무지개 사과나무 퍼포먼스, 우리고장 말하기 대회(그래여, 안그래여?)와 다문화 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동놀이, 체육대회, 장기자랑으로 펼쳐졌다.

↑↑ 체험부스에서 우리나라 제기와 비슷한 베트남 따까오 만들기에 열중인 아이들.

ⓒ (주)문경사랑

특히 각 나라별 음식․문화체험 부스가 마련돼 타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이 직접 체험도 하면서 고국의 추억을 되새겨 보는 자리가 됐고,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반기 활동사진을 보면서 지난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정다웠다.

ⓒ (주)문경사랑

고경임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하루는 바쁜 일손을 잠시 놓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면서 “희망의 무지개사과나무에 달린 다문화가족과 지역민들이 이루고자 하는 소망들이 영글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다문화가족과 지역민대표가 희망의 무지개 사과나무에 소망을 적은 사과를 달고 있다.

ⓒ (주)문경사랑

한편 9월 현재 문경시 다문화가족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몽골, 미얀마, 영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연방) 등 12개국 331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 (주)문경사랑

김왕래 기자  kwangri@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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