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비만은 병입니다
|
|
2011년 07월 18일(월) 09:08 [주간문경] 
|
|
|

| 
|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국립경찰병원 내과 수련
내과전문의 취득
문경제일병원 제1내과과장 역임
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 ⓒ (주)문경사랑 | | 노출의 계절 여름이 오면서 옷 속에 꼭꼭 숨겨왔던 살들이 부담스러워 지기 시작합니다.
부랴부랴 집 근처 헬스장이나 수영장을 등록하고 다이어트를 한다고 부산을 떨지만 이미 내 몸 한구석에 버티고 있는 뱃살이란 놈은 꼼짝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럭저럭 여름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 살빼기 열풍은 시들해집니다. 외래를 찾는 비만 환자 중 대다수도 여름에 많이 몰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이렇듯 대부분 비만치료를 단순히 남에게 잘 보이려는 성형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일과성으로 치료를 하지 비만을 만성병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사람은 의외로 적습니다.
1996년 이미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한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에는 지금보다 50% 증가한 전세계 15억 명이 비만으로 심각한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비만이 주요 원인이 되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매년 1700만 명이 목숨을 잃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비만이란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지만 비만이 아니더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비만으로 정의 합니다.
진단 시 신체비만지수(체질량 지수, Body Mass Index;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25이상이면 비만으로 정의 합니다(서양인은 30이상이며, 인종간의 차이를 고려하여 우리나라에서는 25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함).
비만의 합병증으로는 일단 체중이 늘어나면서 혈액 공급량도 증가하여 심혈관 전체에 전체적으로 무리가 따르게 됩니다. 따라서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증, 협심증, 동맥경화, 뇌졸중 등 무서운 합병증을 만들게 됩니다.
또한 혈액에 지방이 넘쳐나면서 고지혈증, 지방간 등이 생기고 이렇게 혈액이 깨끗하지 못하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심혈관 질환은 물론 발기부전 등 성기능 장애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특히 비만은 인슐린 작용을 떨어뜨려 인슐린 저항성과 고인슐린혈증을 불러 일으켜 당뇨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 과체중으로 인한 관절염, 암 발생률의 증가. 호르몬 분비이상으로 인한 피부질환, 생리 불순, 불임과 같은 여성호르몬 장애도 일으킵니다.
이렇듯 비만은 외관상 보이는 미용적인 측면이외에도 훨씬 다양하고 아주 심각한 합병증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할 만성병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음 주에는 비만을 막기 위한 여러 가지 생활습관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
|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