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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면 송죽리 개성고씨 고택 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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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7일(화) 15:50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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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산양면 송죽리 개성고씨 치당공파(痴堂公派)고택인 ‘문경 송죽리 개성고씨가옥(聞慶 松竹里 開城高氏家屋)’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89호로 지정됐다.
송죽리 개성고씨 가옥은 개성 고씨 문경 입향 시조인 고사원(高士原)의 분파 가운데 가장 큰 집인 치당공 고완(高浣 1863∼1953)과 아들 고석림(高碩林)이 1933년에 건립한 고택으로, 근대 한옥의 두드러진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으며 근대기 역사와 문화의 변동을 살펴 볼 수 있도록 비교적 보존이 잘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가옥은 대문채를 들어서면 마주하는 사랑채와 그 뒤편에 놓인 튼ㄱ형의 안채와 고방채가 튼∩형을 이루고 있다.
안채가 남향한 사랑채와 직교하면서 동향으로 앉혀져 있는 이 가옥은 일반적으로 사랑채와 안채가 직·병렬로 배치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사랑채 전방 좌측인 대문채 우측의 모서리부와 고방채 뒤쪽에 측간을 두었고 집 주위에는 블록 담장을 쌓고, 사랑채의 배면과 고방채 좌·우측에는 내외담장을 쌓아서 공간을 세 영역으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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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배치구성을 보면 공간적·기능적으로 전통적인 유교 관습에 따른 남녀 구분이 지켜지면서도 안채로의 출입이 사랑채를 지나야되는 등의 기본 틀이 점차 약해지고 있으며, 다음은 안채와 사랑채의 평면이 전·후퇴가 발달하고 측면에 툇간을 두고 있다.
특히 안채는 근대 주생활상에 의한 실 면적 확대 요구를 수용하여 규모가 증대되면서 평면이 종횡으로 분할되어 겹집화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머름 없는 키 큰 창호와 고창 및 환기창, 쪽소로 장식과 종이반자 등도 19세기 후반 특히 근대기 가옥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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