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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단합된 힘과 열정이 결정적 역할”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대한민국 문경 개최’ 결정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종합종목 세계대회 유치 처음

2011년 03월 29일(화) 16:49 [주간문경]

 

문경시가 2015년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 (주)문경사랑

전국 기초자치단체로서는 단일종목이 아닌 세계대회유치는 처음이다.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CISM 이사회에 만장일치로 2015년 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문경시는 밝혔다.

하마드 칼가바(Hamad KALKABA Malboum) 회장이 주관한 CISM이사회에서 알렉산드로 모리소드(Alexandre MORISOD) 사무총장은 이사회보고에서 “감동적이며 모든 준비가 완벽했다”고 보고를 했으며, 만장일치로 문경 개최를 결정해 오는 5월 8일에서 12일까지 개최되는 CISM 서울총회에서 대한민국정부(국방부)와 CISM간의 협약 체결 후 투표 없이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 (주)문경사랑

문경시는 이와 관련해 28일 오전 11시30분 시청에서 유지원위원회 위원과 지역기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지고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결정까지 과정을 설명하고 향후일정에 대해서 보고했다.

ⓒ (주)문경사랑

이 자리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은 “세계군인체육대회가 문경에서 개최키로 결정한데 대해서 시민들의 힘이 매우 컸다”며 “시민들이 보여준 열정과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잘 준비해서 2015년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들은 국도비지원 규모와 개최시기 변경 여부, 타 자치단체 분산개최 시 비용부담, 유치지원위원회 명칭병경, 북한의 참여여부, 5성급 호텔 건립 건, 흥행을 위한 홍보방안 등에 대한 질문을 했다.

신현국 시장은 답변에서 “세계군인체육대회 예산은 538억원(국비 377억원, 도비 113억원, 시비 48억원)이며 여기에는 선수촌아파트 건립 등 기타 간접시설 예산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개최시기 변경에 대해서는 대회개최지가 확정될 때까지 논의를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유치지원위원회 조직도 유치가 확정되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유치지원위원들과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5성급 호텔 건립과 선수촌아파트 건립에 대해서는 “STX측과 사전에 협의는 있었으나 대회 개최가 확정되면 구체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하고 “선수촌 아파트는 600세대 규모로 국군체육부대와 멀지 않은 곳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서는 언론홍보도 중요한 만큼 각 언론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정식종목 24개와 시범종목 2개 등 26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지며 110여개국 만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1조7천여억원의 경제적․사회적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문경이 세계적인 도시로 브랜드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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